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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색빛 도시를 녹색 숲으로!

- 산림청-인천시 도시숲 조성 업무협약 체결 - 산림청은 1월 11일(화), 인천시(시장 박남춘)와 시청사에서 미세먼지 저감 및 쾌적한 생활 속 녹색환경 제공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방안으로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인천광역시는 생활권 내 공업지역이 다수 분포하고 있어 미세먼지 및 도시 열섬화 현상이 지속되며 생활권 녹지공간이 부족하여 도시환경개선이 절실히 필요한 실정입니다. 이번 업무협약은 산림청과 인천시간 도시숲의 조성·관리를 위한 협력, 도시숲의 교육적 활용을 위한 협력, 도시숲의 미세먼지 저감 효과분석 등을 위한 협력, 인천대로 중앙녹지 명품 도시숲 조성을 위한 협력 등이 주요 내용이며 이를 통해 미세먼지 저감 등 도심 생활환경 개선에 기여할 계획입니다. 산림청과 인천광역시는 지난 ’19년부터 ..

<#생생! 산림정보> 등산장비! 어떤 것을 골라야 할까?

등산을 하기 전 꼭 필요한 등산장비들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우선 옷과 신발, 배낭은 꼭 필요한 등산장비인데요. 이런 등산장비를 잘 고를 수 있는 방법, 오늘 알려드릴게요! 등산장비의 선택 등산수준과 등산유형에 맞는 기능을 지닌 장비를 선택해야 합니다. 그다음이 사용이 편리하고 내구성 있는 제품을 준비하는 것이죠. 또한 가능한 가볍고 작은 것을 고르는 것이 좋습니다. 등산은 중량과의 싸움이라고 할 수 있답니다. 장비는 가능한 가볍고 부피가 작아 휴대하기 편한 것을 고르는 것이 좋습니다. 필수 기능에 초점을 맞춰주세요. 기능이 복잡하면 문제를 일으킬 소지가 그만큼 많아지기 마련입니다. 주요기 능이 아닌 부수기능에 현혹되지 말아야 합니다. 또 장래를 생각하고 구입해야 합니다. 영원히 초보자인 사람은 없습니..

백두대간 실태조사를 통한 보전적 가치 및 중요성 입증

- 설악산권역(향로봉~구룡령) 117km 실태조사 완료 - 산림청은 2021년도에 백두대간의 향로봉에서 구룡령까지 이르는 설악산권역 117km에 대한 실태조사를 완료했습니다. ‘백두대간’은 백두산에서 지리산까지 이어지는 한반도의 핵심 생태축으로 생물 다양성의 보고이자 종 다양성을 유지하는 핵심공간입니다. 이에, 산림청에서는 2006년부터 백두대간 684km를 5개 권역으로 나누어 5년 마다 실태조사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2021년도는 4차기 실태조사의 첫 해로 설악산권역에 대해 공주대학교, 국민대학교, 경북대학교 등이 참여한 한국산림과학회에서 조사하였습니다. 설악산권역은 백두대간 남한지역에서 최상위 권역에 위치하여 고산식물에서 난온대성 식물까지 다양한 식물이 분포하고 있습니다. 설악산권역 조사결과 식물상..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산림정책 본격 추진

- ‘2050 탄소중립 산림부문 추진전략‘ 확정, 연구ㆍ개발 강화 - 산림청은 기후위기에 대응하고 국가 탄소중립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산림분야 주요 정책 추진방향을 담은 ‘2050 탄소중립 산림부문 추진전략’을 확정하였다고 밝혔습니다. 산림청은 정부의 탄소중립 비전선언(’20.12월)에 따라 지난해 1월 전략안을 선제적으로 마련하고, 학계, 전문가, 관련 단체, 국회 등으로부터 폭넓게 의견을 수렴하였습니다. 특히, 환경ㆍ임업 단체를 포함한 ‘산림부문 탄소중립 민관협의회’를 구성하여 도출한 주요쟁점에 대한 합의사항을 반영하고, 이후 관계부처와 탄소중립위원회 등의 의견 수렴을 거쳐 전략을 확정하였습니다. ‘2050 탄소중립 산림부문 추진전략’은 나무를 심고, 가꾸고, 이용하는 산림의 순환경영과 보전ㆍ복원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