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삼척 산불, 막바지 총력 진화 - 금강소나무 군락지 방어에 이어 앞으로 헬기 자원은 삼척 응봉산 등 남은 화선 잡는데 주력 -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3월 11일(금) 울진삼척 산불 8일째 공세적인 진화작전으로 확산세를 막고 막바지 진화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3월 11일(금) 17시, 최병암 산림청장은 현장 브리핑을 통해, 그동안 걱정이 컸던 울진 소광리 금강송 군락지는 오전에 산불재난특수진화대, 해병대 등 정예인력을 투입하여 진화에 총력을 기울였고, 오후에는 화선이 남아있는 응봉산 지역에 군헬기 48대를 포함 가용한 모든 헬기 70여대를 투입하여 집중 진화하고 있으며, 산불영향구역은 오늘 53ha가 늘어나 총 20,211ha, 진화율은 응봉산을 중심으로 한 화선이 진화되지 않아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