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기는 산림청 1630

실내식물의 영양 공급에 필요한 '비료'의 모든 것

실내식물의 영양 공급에 필요한 '비료'의 모든 것 산림청 파워블로거 / 산타벨라 가을은 식물의 두 번째 성장기! 이 때(9월-10월) 적절한 비료 주기를 해두면 두고두고 아름답고 건강한 모습을 볼 수 있답니다. 농사를 짓는 것도 아닌데 실내 원예에서 비료가 왜 필요하냐?고 묻는 분들이 계세요. 절대적..

곰솔, 바닷가에 언제나 서있는 늘푸른 소나무

곰솔, 바닷가에 언제나 서있는 늘푸른 소나무 이유미 국립수목원 박사 산으로 향하는 발길이 많은 탓에 바다는 언제나 동경의 대상이 됩니다. 뜨거운 태양아래서 피서객으로 북적거리는 여름바다도, 쓸쓸하면서도 낭만적인 겨울바다도 모두 마음을 설레이게 하지만 가장 평온한 느낌을 주는 바다는 ..

샛노란 꽃잎 '활짝' 보는 사람 마음도 '활짝'

샛노란 꽃잎 '활짝' 보는 사람 마음도 '활짝' 이유미 국립수목원 박사 사람도 각기 가지는 이미지가 있듯이 식물들도 있습니다. 딱지꽃은 "밝음", "친근"일 듯 합니다. 딱지꽃의 마음을 알 듯 사람들이 이 식물에게 붙여준 이름도 딱지꽃입니다. 딱지에는 여러 가지가 있지만 이 풀의 잎들이 바닥에 붙어..

자연 그대로 숨 쉬는 그 곳, '산촌생태마을'을 아시나요?

자연이 그대로 숨 쉬는 그 곳 '산촌생태마을'을 아시나요? 산촌생태마을이란? 산촌마을은 '산간오지에 위치한 촌락' 또는 '산림이 많은 지역' 등으로 이해되거나, 도시 또는 농촌과 구별되는 단순한 지역개념으로 사용되기도 합니다. 혹은 농촌의 연장선상에서 산촌을 바라보는 일부의 시각도 있으며 ..

탱글탱글~밤이 왔어요! 가을철 식품 보약, 밤 이야기.

"탱글탱글~ 밤이 왔어요! 가을철 식품 보약, 밤이야기" - 피부미용/피로회복/감기예방! 밤 - 9월! 아침 저녁으로 찬바람이 불기 시작하면 산과 들에는 즐거운 소식으로 가득해 집니다. 들녘에는 일년동안 자식처럼 정성스럽게 키운 곡식들이 추수를 기다리고 있는가 하면, 숲 속 밤나무에 주렁주렁 달려..

지구 최초의 산소공장증거 스트로마톨라이트를 찾아서

지구 최초의 산소공장증거 스트로마톨라이트를 찾아서 영월국유림관리소 숲해설가 김선옥 마차에서 평창 방면으로 향하는 도로가에는 평범하지만 눈에 띄는 흰 피부의 세 쌍동이 종 모양을 한 벼랑이 있다. 연덕천을 뒤로하고 농경지를 앞에 둔 이 길 앞에는 이름이 거창한 천연기념물 제413호 문곡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