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바다위의 싱그러운 자태 초록바다위의 싱그러운 자태 이유미 국립수목원 박사 여름이 무르익을 대로 익었습니다. 붉은 계열의 색깔이야 뜨거움을 표현함에도 불구하고, 명주실처럼 고운 실타래를 풀어 피워낸 듯한 자귀나무의 진분홍빛 꽃이 시원스럽게 느껴지니 참 이상합니다. 그 모양새 때문일까요? 초록빛 잎새를 무성.. 즐기는 산림청/꽃과 나무 2010.07.29
"어? 이 고약한 냄새는…미치도록 좋네" "어? 이 고약한 냄새는…미치도록 좋네" 산림청 파워블로거 필진 / 맛객 나물의 맛은 8할이 향기이다. 누룩치는 9할이라 해도 좋을만큼 누린향이 매력적… 누룩치, 누리대, 왜우산풀 등으로도 불리운다 누구나 좋아하는 나물 한가지쯤은 있다. 누군가 나에게 묻는다면 취나물과 머위나물을 들것이다. .. 즐기는 산림청/임산물 먹거리 2010.07.29
소품 하나로 집안 분위기가 달라져요! 소품 하나로 집안 분위기가 달라져요! 산림청 파워블로거 / 산타벨라 '웰빙'과 '로하스' 바람을 타고 인테리어에도 화초를 이용한 '그린 인테리어'가 각광을 받는 시대. 똑같은 화초라도 어떻게 연출하느냐에 따라 집안 분위기가 확~ 바뀔 수 있어요. 비싼 돈 들이지 않고도 남부럽지 않게 장만한 그린.. 즐기는 산림청/셀프 홈 가드닝 2010.07.28
봉산동계(封山東界) "황장금표"를 찾아서 봉산동계(封山東界) "황장금표"를 찾아서 숲해설가 신정애 올해는 유난히도 잦은 폭설과 추위로 냉해가 심하였다. 그래서 이곳 대관령 일대의 우람한 금강소나무들이 수난을 겪었다. 가지가 부러지고 허리가 힘없이 꺾여 누런 속살을 드러낸 채 계곡 여기저기마다 쓰러진 모습에 보는 이의 안타까움.. 즐기는 산림청/걷고싶은, 숲길 2010.07.21
도도한 듯 우아한 길섶의 귀부인 도도한 듯 우아한 길섶의 귀부인 이유미 국립수목원 박사 털중나리 이젠 완전한 여름입니다. 한동안 가는 봄을 조금이라도 늦춰보려고 이리저리 핑계를 대보았지만 이미 여름의 한 가운데 발을 들여놓은듯 합니다. 숲 속은 더욱 무성해지고 온갖 나무와 풀들은 그만큼 왕성하게 활동합니다. 이미 초.. 즐기는 산림청/꽃과 나무 2010.07.20
하루 80명에게만 열린 그 곳! 울진 십이령 금강소나무숲길 하루 80명에게만 열린 그 곳. 7월 20일 금강소나무 숲길이 열립니다. - 국비 투입한 첫 숲길… 보부상길 되살리고 산림과 문화 체험의 장으로 - 경북 울진과 봉화를 연결하던 열두고개, 십이령 옛 보부상길이 되살아납니다. 산림청은 20일 오전 이상길 산림청 차장을 비롯해 울진군, (사)울진숲길 등 지역.. 즐기는 산림청/걷고싶은, 숲길 2010.07.19
장맛비 내리면 우산나물 써볼까? 장맛비 내리면 우산나물 써볼까? 산림청 파워블로거 필진 / 맛객 우산나물 장맛비에 우산나물 써볼까? 우산나물은 말 그대로 우산을 닮았다. 갓 돋았을 땐 접은 우산, 더 자라면 활짝 핀 우산형태이다. 우산나물은 국화과의 다년생초로서 전국의 산지에서 군락을 이루면서 자생한다. 잎은 줄기에 2장이.. 즐기는 산림청/임산물 먹거리 2010.07.19
더위를 달래 줄 시원한 여름휴가를 보내고 싶을 땐? 더위를 달래 줄 시원한 여름휴가를보내고 싶다면?... 산촌생태마을로 오세요~! 아, 덥다 더워! 무더운 여름입니다! 여름 휴가계획들 세우셨나요? 자연휴양림 추첨제 예약 기대했는데 떨어진 1인이 여기있습니다^^; '휴가를 가긴 가야겠는데, 마땅히 생각나는곳은 없고..ㅠ.ㅠ' 이런분들을 위한 안성맞춤.. 즐기는 산림청/오! 산촌일기 2010.07.19
화초 키우기 초보자가 알아야 할 필수 상식! 화초키우기에 초보자가 알아야 할 필수상식! 산림청 파워블로거 / 산타벨라 대부분의 원예 관련 책자나 월간 잡지, 인터넷 지식의 내용을 살펴보다 보면, 공간별로 알맞은 식물을 배치하는 데 있어서 '이 장소엔 이 식물을 두라'는 기사글이 나오지요. 예를 들면, 현관은 그 집의 첫인상을 좌우하는 곳.. 즐기는 산림청/셀프 홈 가드닝 2010.07.19
약재·염료·목재로 쓸 곳 많은 팔방미인 "황벽나무" 약재·염료·목재로 쓸 곳 많은 팔방미인 "황벽나무" 이유미 국립수목원 박사 여름이 깊어갈수록 숲은 무성합니다. 엊그제 내린 비는 그 싱그러움을 더할 것입니다. 쑥쑥 자라 올라간 황벽나무도 참으로 힘차고 푸릅니다. 누르면 저절로 탄력이 느껴질 것 같은 수피가 곧게 올라오고 진하고 질기고 끝.. 즐기는 산림청/꽃과 나무 2010.07.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