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veryday with 산림청

한·몽 그린벨트 조림사업장에 가다 산림청 블로그 기자단 이상훈 몽골하면 드넓은 초원 그리고 그 초원에서 여유롭게 살아가는 유목민이 그려질 것입니다. 그러나 현재의 몽골은 전국토의 72%가 사막화의 위험에 처해 있다고 하며, 조사에 따르면 최근 10년간 몽골 국토의 건조 및 반건..

늦가을, 눈을 유혹하는 붉은 열매…낙상홍 국립수목원 이유미 박사 정말 낮이 짧아 졌습니다. 초저녁 산책길을 한참 앞당기지 않으면 이내 어스름한 어둠을 만나게 됩니다. 하지만 이즈음 나무 사이들 거닐면서도 쓸쓸하지 않은 것은 새들의 지저귐이 유난스럽기 때문이라는 것을 깨달..

특별한 결혼식을 참가하다 제 1회 목혼식 페스티벌 산림청 블로그 기자단 홍웅기 한 그루의 푸르른 나무 같은 사람 그리고 사랑 이란 주제로 제1회 목혼식 페스티벌이 11월 3일 충북 청원 미동산수목원 목재문화체험장에서 개최했습니다. 제1회 목혼식 페스티벌에는 결혼 5년차 부부의 사..

승용차 10% 덜 타면 소나무 1.7그루 심는 셈 산림과학원, 주요수종탄소흡수량 발표…"조림-벌채 활발히 해야 탄소저감" 축구장 넓이에 해당하는 소나무 숲은 중형 승용차 3대가 배출하는 온실가스를 빨아들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30년생 소나무 10그루는 서울에서 부산까지 가는 자..

미래세대를 위한 산림비전 공유 심포지엄에 다녀오다 산림청 블로그 주부 기자단 황선영 11월 1일(목) 여의도 중소기업회관(그랜드홀)에서 열린 미래세대를 위한 산림비전 공유 심포지엄에 다녀왔다. 국회의원 연구단체인 '나무 심는 사람들'과 산림청이 주최하고 녹색사업단이 주관한 ..

미래 세대를 위한 산림비전 공유 심포지엄 산림청 블로그 기자단 박기원 아침, 저녁으로 쌀쌀한 바람이 부는 가운데 어느새 울긋불긋한 낙엽이 길가에 쌓이며 늦가을이 서서히 물어가고 있는 11월을 맞이했습니다. 형형색색의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는 단풍을 구경하기 위해 주말이 되면 ..

우리 조림장 나무들을 소개합니다 산림청 블로그 기자단 이상훈 안녕하세요. 몽골, 바가노르 지역에서 사막화 방지를 위한 조림사업에 현장매니져로 내려 온지도 벌써 석 달이 넘어가고 있네요. 요즘에도 계속해서 나무들에게 물을 주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약 4만 그루의 나무..

차량통행용 목조교량 국내최초로 놓인다 국립산림과학원, 리기다소나무로 고속도로서도 사용가능한 1등교 만들어 자동차가 다닐 수 있는 나무다리가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만들어졌습니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은 최근 국내 최초의 차량용 목조교량을 제조하고 안전성 검증이 끝나..

하남 나무고아원을 소개합니다! 산림청 블로그 주부 기자단 권지은 도로를 개설하거나, 아파트를 재건축 하면 그 장소에 자라고 있던 나무들은 어떻게 될까요? 그냥 뽑혀서 버려질까요, 아니면 공사업체가 다른 적당한 곳에 옮겨 심는 작업까지 할까요? 또, 교통사고나 자연재해로 상처 ..

창경궁 숲길 걷기 산림청 블로그 주부 기자단 황선영 6월 어느 아침, 우리나라 5대 궁궐 중에서 숲이 가장 울창한 창경궁의 숲길을 걸어보기로 했다. '궁궐에는 어떤 나무가 있을까?' 조선의 역사와 함께 말없이 숨을 쉬며 지금껏 살아온 궁궐의 나무들! 특히 일본 침략기에는 창경궁에 벚..