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 11

<#온택트 숲여행> 은빛물결의 부안 줄포만갯벌생태공원

자연생태계의 보고, 한국의 람사르습지 등 천혜의 자연이란 말이 아주 잘 어울리는 전라북도 부안에는 줄포만갯벌생태공원도 자리하고 있지요. 산림청 산하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이 실시한 2022년 녹색자금 공모사업에 줄포만갯벌생태공원 무장애나눔길 조성사업이 선정되어 보행약자층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숲을 체험할 수 있도록 갈대숲 군락지를 중심으로 1.2km구간의 무장애나눔길을 조성하였는데 갈대숲과 함께 부안군의 인기관광코스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줄포만갯벌생태공원을 소개합니다. 동이 트지않은 줄포만갯벌생태공원에 갈대숲이 넓게 펼쳐져 있고 갈대숲 위로 새벽 무렵 붉게 물든 여명 사이를 날아가는 철새들의 군무를 바라보고 있노라면 만들어진 아름다움이 아닌 자연 그대로의 아름다움을 보게 되지요. 2023년 부안에서 열리는 세계잼..

부안 변산 마실길 2코스,바다와 꽃과 바람이 있는 그곳! 변산 마실길

변산반도를 둘러싸고 있는 걷기좋은길이 변산마실길입니다. 총 8 구간으로 되어있는데요 워낙 길기 때문에 이번엔 변산마실길 2코스로 가보았습니다. 송포갑문~성천마을 까지 총 4.7km입니다. 네비게이션에 '송포항' 을 검색하시고 가셔서 횟집을 끼고 산쪽으로 나있는 길로 가시면 됩니다. 송포마을은 1932년 개장한 유서 깊은 해수욕장으로 가족단위 피서지로 유명한곳인데 모래가 부드럽고 수심이 알맞아 지금도 사랑받는 곳입니다. 올라가는 길은 이렇게 계단으로 되어있습니다. 이제 숲속으로 한번 가볼까요? 이곳은 붉노랑 상사화 군락지로 노랑상사화는 보기 어렵고 국내 자생 군락지가 많지 않아 보호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훼손 및 채취가 금지되어 있으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조개껍질에 소원이나 이름 등을 써서 주렁주렁 걸어..

여름의 끝자락에 아름다움의 절정을 보여주는 천년고찰 내소사

변산반도 국립공원 내에 위치한 내소사(來蘇寺)는 '새롭게 태어난다'라는 의미를 가진 사찰입니다. 조선 인조 11년에 새워진 대웅전으로 유명한 사찰이자 사찰로 들어가는 길에서 만날 수 있는 전나무 길로 유명합니다. 700여 그루의 곧은 전나무가 울창한 터널을 이루는 이곳의 전나무 숲..

전북 부안군 산과바다가 공존하는 산들바다 산촌마을을 소개합니다!

산들바다 산촌마을 체험휴양마을 이번 산들바다산촌마을은 산과 들판과 바다가 한 지역에 어울러져 있어 다양한 자연의 모습을 볼 수 있는 힐링여행이 었어요! ​ 내소사와 개암사 그리고 직소폭포를 품고 있는 변산은 부안군 남부 대부분을 차지할 정도로 넓게 퍼져 있으며 천연기념물..

<산행가기> 국가산림문화자산의 부안 직소폭포와 내소사

국가산림문화자산이라고 들어보셨나요? 국가산림문화자산은 산림청이 2014년부터 산림과 관련되어 역사적 보존가치가 큰 숲, 나무, 표석 등 산림 생태,경관,역사적, 예술적으로 보존 가치가 높은 유형,무형의 산림문화자산을 체계적으로 보존,관리하고 보전을 위해 지정한 곳을 말하는데..

아름다운 풍경과 여유를 누릴 수 있는 전북 부안 산들바다마을

마을소개 원암 산들바다마을은 전나무숲길이 유명한 내소사가 있고, 변산반도 국립공원 등산로 입구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등산로가 잘 발달되어 있으며, 주변에 곰소항, 곰소염전, 조선시대 실학자인 반계 유형원선생 유적지가 있지요. 내변산과 외변산이 마주치고 울창한 소나..

부안 변산과 직소폭포...소풍 가듯 만나는 국가산림문화자산

산림청에서는 우리 산림의 생태적, 경관적, 역사적 가치가 큰 유,무형의 자산을 보존, 관리하기 위하여 전국 34곳을 지정하여 국가산림문화자산으로 선정,관리하고 있다. 국가산림문화자산인 변산 직소폭포 그런 뜻 깊은 국가산림문화자산 가운데 봄철에 가보기 좋은 곳, 소풍처럼 산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