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물키우기 94

혹독한 겨울 추위 쯤 활활 태워버리는 가재발 선인장

혹독한 겨울 추위 쯤 활활 태워버리는 가재발 선인장 산림청 파워블로거 산타벨라 1월 중순, 진정한 추위는 이제부터가 시작이라는 기상 캐스터의 협박성 멘트가 심장을 쫄깃하게 만들어 줍니다. 후덜덜~~ 제가 사는 이곳 춘천은 1월 중하순이면 기온이 영하 20도 넘어까지 곤두박질치는 ..

향기롭고 정답지만 아쉬운 그 이름, 미스 김 라일락

향기롭고 정답지만 아쉬운 그 이름, 미스 김 라일락 산림청 파워블로거 / 산타벨라 '라일락 꽃향기 맡으면 잊을 수 없는 기억에 햇살 가득 눈부신 슬픔 안고 버스 창가에 기대 우네......' 요맘때 많은 사람들이 좋아하는 이 노래. '라일락 꽃향기'라는 말 앞에서는 항상 가슴 한 구석이 찌르..

뽀얗게 분칠하고 봄 햇살 아래 선 칼랑코에 푸밀라

뽀얗게 분칠하고 봄 햇살 아래 선 칼랑코에 푸밀라 산림청 파워블로거 / 산타벨라 봄날의 꽃들은 눈이 부시다는 표현이 딱 맞아 떨어지도록 온갖 가지 화려한 색깔과 자태로 세상을 생동감 넘치게 합니다. 여기서 "빨강!"하면, 저기서 "노랑!", 또 다른 쪽에선 "나는 보라!"하며 녀석들이 외..

우아하고 통통 튀는 개성있는 향기들, 센티드 제라늄

우아하고 통통 튀는 개성 있는 향기들, 센티드 제라늄 산림청 파워블로거 / 산타벨라 계절의 여왕이라는 찬사는 5월에 양보했지만 그래도 일년 중 가장 향기로운 때를 꼽으라면 단연 지금 4월이 아닌가 싶습니다. 형형색색의 꽃들이 뿜어내는 향기로 가득한 세상, 눈으로 보기에만 아름다..

나와 찰떡궁합이야! 반려식물 '산세비에리아 스투키'

나와 찰떡궁합이야! 반려식물 산세비에리아 스투키 산림청 파워블로거 / 산타벨라 간간이 불어오는 이른 봄바람을 타고 시나브로 기온이 오르면서 꽃집에 드나드는 발길이 제법 분주해졌습니다. '기나긴 겨우내 너무나도 삭막했던 내 방에 예쁜 초록이 하나 가져다가 싱그러운 새 봄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