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rest 소셜 기자단 - 1867

<#랜선여행 떠나기> 지금은 동네 뒷산이 최고, 아산 설화산

높고 풍경이 좋은 명산도 좋지만 요즘은 동네 뒷산이 최고라는 생각이 듭니다. 멀리 등산을 위해 도시 이동을 하기보다는 내 집 가까이에서 편히 갈 수 있는 곳이 더 낫기 때문입니다. 등산으로 건강도 지키고 산을 오르며 스트레스도 날려버린다면 그게 바로 등산의 순기능이겠죠? 요즘은 등산을 갈 때는 혼자 등산을 가거나 지인과 간다면 절대 같은 차량은 이용하지 않고 각자의 차량을 이용하는게 원칙입니다. 거기에 함께하는 식사는 최대한 지양하고 식사를 해야한다면 각자 도시락을 싸서 거리 두기를 하며 각자 식사를 하는 것입니다. 절대 음식을 공유하거나 나눠 먹지 않는게 제가 생각하는 코로나19 시대의 제 원칙입니다. 단체로 버스를 타고 함께 등산을 하고 함께 요리를 해서 음식을 나눠먹는 등산 활동이 많이 사라졌지만 ..

<#랜선여행 떠나기> 잘 알려지지 않은 오름이 있다! 단산 바굼지오름

제주도를 두고 '오름의 고장'이라고 부릅니다. 그도 그럴 것이 한라산을 중심으로 제주도 전역에 걸쳐 분포된 오름의 수만 하더라도 360개에 달합니다. 그렇다면 오름과 산의 차이는 무엇일까요? 오름이란 화산분출물이 화구 주변에 쌓이면서 언덕처럼 형성되는 산체를 말합니다. 제주도 대표적인 산으로는 한라산과 산방산, 그리고 송악산이 있는데 그 주변에 자리한 작은 기생 화산이 바로 이 오름입니다. 제주 방언으로 작은 산을 '오름'이라 부르거든요. 그중 우리가 선택한 오름은 제주에서도 잘 알려지지 않은 오름, 바굼지 오름입니다. 바굼지 오름에 오르면 동쪽으로는 해발 507.2m에 달하는 산방산이 보입니다. 남쪽으로는 형제섬과 송악산, 그리고 가파도가 보일 것입니다. 이곳은 제주에서도 유난히 산이 많이 몰려 있는 ..

국립백두대간수목원에서 펼쳐진 여름 봉자페스티벌 함께 즐겨보세요!

코로나와 장마에 지친 여러분에게 힐링을 선사할 여름 축제, 봉자페스티벌 현장에 다녀왔습니다. 백두대간의 상징 호랑이를 보전하고 미래의 희망 씨앗을 품은 국립백두대간수목원에서 ‘봉자의 여름꽃 이야기, 당신에게 희망의 메시지’란 주제로 7월 31일부터 8월 17일까지 꽃무리가 펼쳐진 여름 축제가 펼쳐지는데요. 야생화언덕에 광활하게 펼쳐진 아름다운 자생식물과 여름을 마음껏 즐겨봤습니다! *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백두산에서 지리산까지 이어지는 한반도의 가장 크고 긴 산줄기인 ‘백두대간’ 중심에 아시아 최대 규모로 조성되어 백두대간 산림생태계와 생물다양성을 보전하고 복원합니다. 작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 찾은 여름 봉자페스티벌 모두 비와 함께 했습니다. 오히려 촉촉한 비가 내려 더욱더 신비로운 분위기를 자아내는 국..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 무궁화 꽃길 따라 걷기

여름이 되면 배롱나무꽃, 능소화, 맥문동 등 다양한 꽃이 피지만 가장 대표적인 여름 꽃이 바로 나라꽃 무궁화라 할 수 있습니다. 100일동안 한 그루에서 3천송이 이상의 꽃을 피우는 무궁화가 광복절 전 후로 만개하여 아름다운 모습을 곳곳에 볼 수 있습니다. 특히나 무궁화 공원, 무궁화 산책로 등 산책로를 따라 공원으로 조성해둔 곳이 지자체 별로 늘어나고 있습니다. 올해 유난히 풍성한 무궁화를 많이 볼 수 있었습니다. 위에 언급한것처럼 100일동안 피고 지기를 반복하기에 동시에 풍성하게 핀 모습을 보기 어려웠는데 올해는 꽃송이가 가득한 무궁화를 곳곳에서 볼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인지 올해 제 사진 폴더에는 유난히 무궁화 사진이 많습니다. 전 세계적으로 250여종의 무궁화가 있고 우리나라에는 그 중 200여..

김천 불령산 무흘구곡(無屹九曲) 인현왕후 길에서 산림을 즐기다

경북 김천의 수도산(1,317m) 일명 불영산 또 선령산이라 불리기도 하는 산의 계곡을 무흘구곡(無屹九曲)이라고 하며 아름다운 이 계곡을 김천 시에서 역사성을 띤 인현왕후 길을 개설하여 전국의 고장에서 많은 방문객이 찾고 있는 곳입니다. 계곡에서 인현왕후 길로 접어드는 초입에 약 500m 구간은 급한 경사로 잠시 할딱거리며 걸어야 하지만 잠시 후 계속하여 평탄한 왕도토리나무 숲길을 걷게 되며 산길이 넓게 잘 만들어져 있습니다. 산길의 수종은 도토리나무와 낙엽송이 주종을 이루고 있는데 나무에 표식을 해가며 세심하게 관리를 잘 하여 무성한 숲을 이루고 있어 숲속에 들어서면 깊은 심호흡에 편안함을 느끼게 됩니다. 곧게 키 재기를 하며 높이 치솟은 낙엽송은 빽빽하게 들어차 숲을 보면서 이 숲을 가꾸려 노력한 산..

<봉자페스티벌> 여름을 만끽할 수 있는 곳, 국립백두대간수목원

여름을 만끽할 수 있는 곳, 국립백두대간수목원 지금 국립백두대간수목원에서는? 봉자페스티벌이 한창! 넓은 수목원 전체가 여름꽃으로 가득차있다고 하는데.. 그 현장 속으로 함께 가보실까요? ※ 본 기사는 산림청 제11기 기자단 박영수 기자님 글입니다. 콘텐츠의 무단 복제를 금합니다.

<언택트 여행지 추천!> 세계 유일의 공간! 시드볼트(Seed Vault) (Feat. 국립백두대간수목원)

[언택트 여행지 추천!] 세계 유일의 공간! 시드볼트(Seed Vault) (Feat. 국립백두대간수목원) 요즘 대새는 언택트 관광! 언택트 관광지의 중심! 국립백두대간수목원 가보셨나요? 이곳에는 #호랑이숲 부터 #알파인하우스 등 신비롭고 신기한 곳이 많지만 그 중에서도.. 세계 유일의 공간! #시드볼트 가 있습니다. 시드볼트가 무엇을 하는곳인지 영상으로 확인해보세요! ※ 본 기사는 산림청 제11기 기자단 김충모 기자님 글입니다. 콘텐츠의 무단 복제를 금합니다.

<언택트 관광지 추천> 숲속과 바다가 함께하는 바다향기수목원

숲속의 맑은 공기와 새소리 그리고 바다 향기를 품을 수 있는 아담한 수목원이 있습니다. 코로나로 지친 사람들의 마음에 한줄기 소중한 빛이 되어 평온한 휴식을 가져다주는 곳 안산시 단원구 선감도에 있는 바다향기수목원이 그 주인공입니다. 산새 소리와 매미 소리가 가득한 바다향기수목원의 풍경 속으로 시원한 여름 휴가를 한번 떠나보실까요? 피노키오와 고래를 주제로 화려한 꽃들이 탐방객들을 반가이 맞이하는 바다향기수목원 정문입니다. 식물 유전자원을 보존하고, 서해안에 훌륭한 산림휴양 공간을 만들고자 하는 열망으로 2007년에 기본계획을 세워 각종 기반시설 및 주제원 조성을 거쳐 2019년 5월에 정식 개원을 했습니다. 바다향기수목원에는 우리나라 중부 도서 해안 식물을 중심으로 약 1,000여 종류 30여 만그루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