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제철 임산물 사러 마르쉐@ 시장으로 가자! '장터, 시장'이라는 뜻의 프랑스어 마르쉐(marché). 여기에 장소 앞에 붙는 전치사 at(@)이 붙어 '어디에서든 열릴 수 있는 시장'이라는 의미의 '마르쉐@'가 탄생했습니다. 2012년 10월 대학로에서 시작한 마르쉐@는 '돈과 물건의 교환만 이루어지는 시장' 대신에 '사람, 관계, 대화가 있는 시장'.. Forest 소셜 기자단 -/2019년(10기) 2019.10.24
능이나 태실로 불이 번지는 것을 막기 위한 화소 표석과 출입 금지를 알린 금표비 :: 돌에 새겨진 글자, 나무의 역사를 담고 있는 문화재 문경새재의 1구간에서 2구간으로 가는 길에 볼 수 있는 산불됴심, 조선시대에도 산불조심을 했다는 점은 이색적이다. 주변에서 볼 수 있는 표석(=비석) 중 나무와 직, 간접적으로 관련이 있는 표석들을 볼 수가 있는데요. 대표적으로 앞전에 소개한 바 있는 산불됴심 표석이나 봉산 표석 .. Forest 소셜 기자단 -/2019년(10기) 2019.10.23
부산 해파랑길의 초입, 이기대 도시자연공원 둘레길 걸으며 힐링해요 이기대 도시자연공원은 부산시 남구 용호동에 위치해 있습니다. 영화 ‘해운대’의 촬영장소로도 유명한 곳인데요. 동해안 해파랑길의 초입부이자 갈맷길에서 가장 경치가 좋은 곳으로도 알려져 있습니다. 다른 관광지에 비해 편의시설은 부족하지만 그만큼 자연 그대로의 매력이 물씬.. Forest 소셜 기자단 -/2019년(10기) 2019.10.22
단양 금수산...삼천리 금수강산의 명성 그대로 우리나라 산천을 멋지게 표현하는 수식어 중에 금수강산이 있습니다. 곱고 부드러운 비단에 수를 놓은 듯 화려하고 아름다운 우리 강산을 일컫는 아주 멋진 낱말입니다.그런 아름다움을 반영하듯 충북 단양에 금수산이 자리합니다. 금수산 안내석 산림청 100대 명산 중 하나인 금수산은 .. Forest 소셜 기자단 -/2019년(10기) 2019.10.18
아름다운 제주의 숲, 절물자연휴양림 아름다운 제주의 숲, 절물자연휴양림 제주도의 아름다운 숲, 절물자연휴양림은 아름다운 삼나무가 빼곡한 힐링 쉼터가 있는 매력가득한 곳이에요. 무려 300ha 의 면적에 4~45년생 삼나무가 하늘높이 자라나 있는 산책로를 걸으며 쉴 수 있는 곳으로 아름다운 사진도 남길 수 있는 곳이지요... Forest 소셜 기자단 -/2019년(10기) 2019.10.16
애절한 사랑을 안고 사는 꽃의 선운사 꽃무릇 고창의 대표적인 관광지인 선운산에는 봄에는 동백, 여름에는 시원한 녹음과 계곡, 가을에는 도솔천의 단풍, 그리고 겨울에는 장독대와 감들이 흰눈에 주렁주렁 열린 풍경이 유명하지요. 또한 전국에서 알아주는 석산이라 불리는 꽃무릇이 있는데 이번에는 화창한 날과 비가 세차게 내.. Forest 소셜 기자단 -/2019년(10기) 2019.10.15
천년의 사랑을 꿈꾸는 불갑산 상사화 산야를 붉게 물들이다 전남 영광군에 소재한 불갑산의 최고봉은 연실봉(561m)이며 이 봉의 양쪽 기슭에 역사 깊은 용천사와 불갑사 사찰이 있습니다. 사찰들은 오래 전부터 사찰 주변이 온통 상사화로 군락을 이루어 붉은 카펫을 펼쳐놓은 것처럼 아름다운 풍경이 조성되어 유명세를 떨치고 있습니다. 해마다 .. Forest 소셜 기자단 -/2019년(10기) 2019.10.15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는 도심 속 휴식 공간, 부산 구봉산 치유숲길 오늘도 많은 분들이 숲길을 찾고 계십니다. 그저 걷는 것만으로도 심리적인 안정과 체력증진의 효과까지 얻을 수 있는 숲길은 우리가 알게 모르게 많은 것들을 내어주고 있지요. 이번에 소개해드릴 곳은 부산 동구의 구봉산에 자리한 ‘치유숲길’입니다. 심신의 건강을 위해 도심 속 휴.. Forest 소셜 기자단 -/2019년(10기) 2019.10.14
인천대공원 관모산 치유의 숲 힐링 코스 건물 속 실내환경에서 생활하다 보면 환절기 감기도 쉽게 걸리죠. 야외 활동을 하는 사람과는 건강 면역력에서도 많은 차이가 느껴지는데요. 아무리 비타민 영양제를 먹는다고 해도 사실 맑은 공기 마시며 휴식 하는 것을 따라 오지는 못합니다. 수도권 인천 도심에도 치유의 숲이 있는.. Forest 소셜 기자단 -/2019년(10기) 2019.10.11
삼신할매 전설이 내려오는 부아산에 오르다 대이작도 한복판에 우뚝 솟은 부아산의 높이는 159m로 야트막해 힘들지 않고 오를 수 있습니다. 심지어 정상 부근까지 찻길이 나 있어 오르내리기도 쉬운데요. 정상에 올라 30분 정도면 산 전체를 둘러볼 수 있다니 느긋하게 올라 봅니다. 섬의 특성상 해무가 끼는 날이 많아 산 정상에 올.. Forest 소셜 기자단 -/2019년(10기) 2019.1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