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rest 소셜 기자단 - 1867

걸을수록 좋은 소나무 숲길 강원도 고성 화진포소나무숲산림욕장

TV CF 속 멋진 숲길을 보면 가보곤 싶다는 생각이 많이 드는데요. 이런 드라마틱 한 숲길이 아니어도 조금 특별한 길이 있습니다. 강원도 고성 화진포와 동해바다 사이를 걷는 소나무 숲길이 있습니다. 강원도 최북단 여행지로 찾는 고성에서 화진포소나무숲산림욕장은 산과 바다를 만나..

남해 마을숲, 물건리 방조어부림에서 숲과 바다를 느끼다

물건리 방조 어부림 입구 마을 숲은 마을 사람들의 삶과 이어져있는 곳이다. 고향을 떠올릴 때 가장 먼저 떠오르는 모습이기도 하다. 그래서 자연 숲과 달리 마을 숲은 마을의 역사나 문화, 신앙, 생활과 밀접하게 연결될 수밖에 없다. 리아스식 남해 해안을 마주한 곳에 마을 숲인 물건리..

소나무 숲과 고려의 마지막 왕, 쓸쓸함과 적막함이 느껴지는 고양 공양왕릉 :: 고양 가볼만한 곳

전국 각지의 왕릉이라고 부르는 곳을 다녀보면 공통적으로 소나무가 조성된 특징을 보이는데요. 소나무의 특성상 사계절의 변함없이 녹색의 빛깔을 드러내며, 그 자리를 지키고 있는 모습은 마치 병풍 혹은 호위무사를 방불케 합니다. 생각해보면 소나무는 우리 삶에 미치는 영향이 지..

나침반도 무력화하는 기(氣)센 곳, 청산도 보적산 범바위

하늘과 바다가 눈부시도록 푸르다. 온 데를 둘러봐도 청산이다. 청산도(전라남도 완도군 청산면) 해안에 이어진 ‘낭길’은 봄바람 든 가슴 일렁이게 하는 섬 풍경이 내내 펼쳐진다. 청산도 남쪽 해안에는 10∼20m의 높은 해식애 즉 해안 절벽이 발달하였다. '낭길'은 그런 해안 벼랑길을 ..

금강소나무 숲의 웅장함을 느끼는 대관령자연휴양림

바쁜 일상 지친 몸을 편안하게 만들어주는 휴양림은 한 번만 가본 사람이 없을 정도이죠. 한번 찾게 되면 다시금 찾게 만들어 주는 휴양림은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만들어주는데요. 금강소나무숲과 동해바다 조망을 가지고 있는 대관령자연휴양림을 다녀왔습니다. 대관령휴양림은 1989년..

전남 신안군 천사의 다리 관광과 승봉산에 올라 다도해를 조망하다

전라남도 신안군은 1004개의 섬으로 이루어진 행정구역이며 신안군은 자체적으로 천사의 섬으로 불러지고 천사의 섬으로 홍보하고 있습니다. 이 천사의 섬에 대단한 역사가 이루어져 2019년 4월 4일에 천문학적 예산을 투자한 천사대교가 개통이 되어 배를 이용하여 왕래하던 섬사람들이 ..

아름다운 숲 누리상 받은 부산 대신공원 편백숲 걸어봐요

고수령의 울창한 나무들이 숲을 이루고 있는 도심 속 자연 공간, 대신공원. 최근 대신공원의 편백숲은 ‘아름다운 숲 전국대회’에서 누리상을 수상했을 만큼 그 가치를 인정받기도 했는데요. 도심 속에서도 언제든 자연의 품으로 돌아가 신선한 공기를 마시며 삼림욕을 즐길 수 있는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