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국의 향수를 선사하는 스테파노티스 천국의 향수를 선사하는 스테파노티스 산림청 파워블로거 / 산타벨라 여름의 막바지까지 따라붙는 끈적한 더위와 눅눅함. 그래도 아침저녁으로 불어오는 선선한 바람은 가을이 우리 곁에 다가오고 있음을 알려주지요. 실내 화단에도 한여름보다 햇빛이 깊게 들어오면서 여기저기 꽃몽오리들이 만들.. 즐기는 산림청/셀프 홈 가드닝 2011.09.06
풀 섶에 핀 분홍빛 꽃 너무 고와라…익모초 풀 섶에 핀 분홍빛 꽃 너무 고와라…익모초 이유미 국립수목원 박사 지금 들판에 가면 익모초 꽃을 볼 수 있답니다. 이름은 익히 들어 잘 아는 듯 한 식물이지만 막상 꽃도 피지 않은 익모초는 어찌 보면 쑥과 비슷하게 보이기도 하고 더욱이 들판이나 시골길 가장자리에 수북한 풀밭 틈새에서 자라 쉽.. 카테고리 없음 2011.08.22
우드사이드 산책기 우드사이드 산책기 산림청 대학생 기자단 / 강기향 시간이 갈수록 '자연적인' 아름다움에 빠지게 되는 것 같습니다. 도시미가 넘치는 이곳 '뉴욕'에서는 쉽사리 '자연'과 연관시키기가 어려운데, 실제 많은 뉴요커들은 이러한 '자연'에 대한 갈증을 정원수나 꽃들로 해결하려는 노력이 보입니다. 제가 .. Forest 소셜 기자단 -/2011년(2기) 2011.07.19
관절염에 좋은 풀? 나무입니다! 관절염에 좋은 풀? 나무입니다! 이유미 국립수목원 박사 이리저리 둘러 보아도 나무마다 흰 꽃이 가득합니다. 이팝나무의 흰 빛이 가장 풍성하지만, 이제 피기 시작한 백당나무, 불두화, 층층나무 모두 모두 흰 꽃이 아름답습니다. 봄꽃은 노란색이 많고 여름엔 흰 꽃이 많다는데 벌써 여름은 아닌지. .. 즐기는 산림청/꽃과 나무 2011.07.18
5갈래 남색 꽃 섬 소식 전해주네 5갈래 남색 꽃 섬 소식 전해주네 이유미 국립수목원 박사 정향풀은 매년 이맘때면 생각나는 풀입니다. 남색 꽃이 예쁘게 핍니다. 개인적으로 그 꽃빛이 가장 좋아하는 빛깔이기도 하지만, 자주 보고 싶어도 만날 수 없고, 몇 년 동안 그리워 하다가 인연이 닿으면 찾아가 해우하는 그런 풀입니다. 이 풀.. 즐기는 산림청/꽃과 나무 2011.07.14
[산림청 선정] 7월의 풀·나무·곤충은? 7월의 풀·나무·곤충은? 노루발 겨울철 낙엽이진 메마른 산길을 걷다보면 아직도 시들지 않고 푸른빛을 띠고 있는 '노루발'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녹색이 가득한 여름에는 그 존재를 알아채기 힘든 반면, 겨울에 눈에 띠는 조그만 푸른 잎은 대견스럽고 반갑습니다. 노루발은 우리나라 전국에 널리 .. 즐기는 산림청/꽃과 나무 2011.07.01
더위를 잊게 하는 천사의 미소, 피막이풀 더위를 잊게 하는 천사의 미소, 피막이풀 산림청 파워블로거 / 산타벨라 6월에 접어드니 매일매일 누군가 귓볼에다 대고 후욱~ 하고 뜨거운 한숨을 내뿜는 것같습니다. 덥네요 본격적인 더위를 느끼는 요즘, 산타벨라가 소개하는 초록이의 싱그러운 모습이 여러분께 조금이나마 시원함을 전해줄 수 있.. 즐기는 산림청/셀프 홈 가드닝 2011.06.07
[산림청 선정] 6월의 풀·나무·곤충 6월의 풀·나무·곤충은? 벌깨덩굴 상쾌한 6월 꽃내음이 향긋한 연보라색의「벌깨덩굴」이 6월의 풀로 선정되었답니다. 봄꽃의 화려한 잔치가 끝나고 초록으로 덮인 숲의 그늘아래 여기저기 연보라색 꽃이 피어있는 덩굴성 벌깨덩굴을 볼 수 있습니다. 특유의 향긋한 향기를 지닌 벌깨덩굴은 잎이 '.. 즐기는 산림청/꽃과 나무 2011.06.03
우산살 모양의 꽃들, 개성이 넘쳐요 우산살 모양의 꽃들 개성이 넘쳐요 이유미 국립수목원 박사 요즈음 눈에 들어오는 꽃나무가 있습니다. 숲은 아니고 공원이나 마당있는 집, 꽃밭 한 켠에서 그 빛깔이 워낙 선명하고 독특한데다가 잎도 없이 다닥다닥 줄기마다 붙은 꽃송이들이 만들어내는 모습 또한 개성이 넘쳐 궁금해지는 나무 바.. 즐기는 산림청/꽃과 나무 2011.05.13
[산림청 선정] 5월의 풀·나무·곤충 5월의 풀·나무·곤충은? 애기나리 작고도 고운 꽃잎의 애기나리를 아시나요? 애기나리는 우리나라 어디에서나 흔히 볼 수 있답니다. 그러나 사람들은 산에 들어가 큰 나무만 보고 그 밑에 지천으로 깔린 풀들은 잘 보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조금만 눈을 낮추어 살피면 큰 나무 밑에 마치 융단을 .. 즐기는 산림청/꽃과 나무 2011.05.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