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12/15 5

숲교육 활성화 기반 마련 등 산림교육법 시행령 개정

- 산림교육전문가 양성기관의 건전한 운영기반 마련 - 산림청은 오는 12월16일부터 산림교육전문가* 양성기관의 지정취소 및 시정명령의 세부기준 등을 마련하여 「산림교육의 활성화에 관한 법률(이하 ‘산림교육법’) 시행령」이 개정·시행된다고 밝혔습니다. * 산림교육전문가: 숲해설가, 유아숲지도사, 숲길등산지도사 종전에는 산림교육전문가 양성기관에서 양성과정 운영 시 교육생 출석부 미비치, 교육시간 미달자 자격증 발급 등 부실하게 운영하는 사례가 적발되었으나 현행 법률에서는 이에 대한 지정취소 등의 근거가 없었습니다. 이에, 산림교육법 개정을 통해 양성기관에 대하여 지정취소 외에 시정명령을 할 수 있도록 근거규정을 마련하고(’21.6.15. 개정) 법률에서 위임한 지정취소 및 시정명령의 세부기준 등을 정하여 시..

올해 ‘국가 산림문화자산’ 10개소 신규 지정

- 산림문화자산, 산림의 새로운 인식체계로 정착 - - 서울 남산 소나무림, 울진 소광리 대왕소나무 등 체계적으로 관리 - 산림청은 서울 남산 소나무림을 비롯하여 역사·생태·경관성이 뛰어난 10개소를 ‘국가 산림문화자산’으로 15일 신규 지정했습니다. 2014년부터 숲 나무, 자연물 등 산림 문화적으로 가치가 높은 대상을 발굴하여 국가 산림문화자산으로 지정·관리하고 있으며, 올해 신규 지정 10개소를 포함하여 모두 80개소가 지정되었습니다. 이번에 국가산림문화자산으로 지정된 곳은 △서울 남산 소나무림 △김천 단지봉 낙엽송 보존림 △울진 소광리 대왕소나무 △나주 금성산 야생차나무 군락지 △군산 장자 할매바위 △보성 오봉산 구들장 우마차길 △보성 오봉산 칼바위 마애불상 △봉화 서벽리 항일기념 느티나무 △포항..

평화정착과 탄소중립, 숲속의 한반도 만들기로부터

- 산림청-대한불교조계종과 업무협약 체결 - 산림청과 대한불교조계종은 12월 14일 서울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조계사)에서 “숲속의 한반도 만들기” 업무협약을 체결하였습니다. 이날 협약은 한반도 평화정착의 일환으로, 탄소중립을 위한 산림의 중요성과 전통사찰과 사찰림의 공익적가치를 함께 인식하기 위해 마련되었습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각자 보유한 자원과 기술을 적극 활용하여 평화의 나무 심기 등 숲속의 한반도 만들기 국민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아갈 예정입니다. 협약 주요 내용은 ▲‘숲속의 한반도 만들기’ 국민캠페인 공동 추진 ▲평화의 나무 심기․숲 조성 등을 통한 탄소중립 평화 활동 ▲전통 사찰 주변 산림의 보호 및 공익적 가치 증진 ▲전통사찰 및 문화재 보유사찰의 산림보전 및 활용 증진 ..

산림병해충방제유공 정부포상 전수 및 격려

- 대통령표창, 국무총리표창 등 54점 포상 - 산림청은 13일 정부대전청사에서 ‘2021년 산림병해충방제유공 정부포상 전수식“을 통해 유공자를 포상하고, 감사와 축하인사를 전했습니다. 유공자는 ▲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 일반 산림병해충 방제 ▲ 생활권 수목진료 등에 이바지한 공무원, 일반 국민, 기관 및 단체 등을 후보자로 선정하고, 공적에 대해 공개검증 절차를 거쳐 확정하였습니다. * 총 정부포상 대상 : 대통령 표창(3점), 국무총리 표창(7점), 농림축산식품부장관 표창(17점), 산림청장 표창(27점) 총 54점의 정부포상 유공자중 대통령, 국무총리 표창 등 11점은 산림청장이 직접 전수하였고 나머지는 관련 기관별로 전수할 계획입니다. 대통령표창 수상자인 제주특별자치도 한정우 지방기술서기관은 제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