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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도 산림분야 예산 2조 6,819억 원 확정

- 임업인 소득 증대, 산림자원 순환체계 구축 및 국민 안전 예산 확보 - 산림청은 2022년도 산림분야 예산이 2조 6,819억 원*으로 확정되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산림청 소관 예산 2조 3,903억 원과 기획재정부 소관 기금 중 산림청 수행 사업 2,870억 원 등을 포함한 것으로 2021년 2조 5,282억 원 대비 6.1%(1,536억 원) 증가한 규모입니다. * 산림청 소관 예산 2조 3,903억 원 + 기후대응 기금 2,870억 원 + 지방이양 46억 원 이번 예산에서는 특히, 지난 11.30에 공포된「임업·산림 공익직접지불제」 소요 예산 512억 원이 반영되어 임가 소득 향상과 임업경영 여건 개선이 기대됩니다. 임업·산림 공익직접지불제 시행에 따라 임산물생산업과 육림업에 종사하는 일정 요..

산림청-국민건강보험공단, 산림치유와 「건강생활실천지원금제」 연계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 산림치유 체험으로 건강관리와 지원금 혜택까지 - 산림청과 국민건강보험공단은 12월 3일 여의도 산림비전센터에서 ‘산림치유 및 건강생활실천지원금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 산림치유 : 숲이 가진 다양한 자연환경 요소들을 활용해 건강유지를 돕고 면역력을 증진시키는 활동(산림청은 산림치유 효과를 극대화하는 ‘치유의 숲’을 조성‧운영) * 건강생활실천지원금제 : 스스로 건강관리를 하는 국민에게 건강생활 실천 과정과 개선 정도에 따라 지원금(인센티브)을 제공하는 제도로 전국 24개 지역에서 시범사업을 시행(’21.7월부터 3년간 실시) 산림청과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이번 협약을 통해 △ 국민건강보험공단은 건강생활실천지원금제 시범사업 참여자가 치유의 숲에서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체험한 경우 ‘건강..

도시녹화 민관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도시숲지원센터’ 지정

- (사)생명의숲, 국립세종수목원, 한국산지보전협회 - 산림청은 12월 1일 도시숲 등의 효율적 조성ㆍ관리 및 모범 도시숲 인증, 국민 참여 활성화 등을 위한 중간관리조직으로써 정부역할 지원 및 협력연계망 구축을 위해 ‘도시숲지원센터’를 지정했습니다. 지정 대상 기관 및 단체는 도시숲 등의 조성ㆍ관리 업무를 하는 “민법” 제32조에 따른 비영리법인이며, 9월 24일부터 10월 25일까지 지정공고를 하고 신청서를 받아 서류심사 및 대면심사를 거쳐 3개 기관을 선정했습니다. 지정된 기관은 생명의숲(지정번호 제1호), 한국산지보전협회(지정번호 제2호), 국립세종수목원(지정번호 제3호) 입니다. 도시숲지원센터의 주요업무는 도시숲등 관리지표 운영, 도시숲등 관리 및 이용프로그램 개발ㆍ보급, 도시숲등 관리ㆍ이용 실..

<#온택트 숲여행> 은빛물결의 부안 줄포만갯벌생태공원

자연생태계의 보고, 한국의 람사르습지 등 천혜의 자연이란 말이 아주 잘 어울리는 전라북도 부안에는 줄포만갯벌생태공원도 자리하고 있지요. 산림청 산하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이 실시한 2022년 녹색자금 공모사업에 줄포만갯벌생태공원 무장애나눔길 조성사업이 선정되어 보행약자층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숲을 체험할 수 있도록 갈대숲 군락지를 중심으로 1.2km구간의 무장애나눔길을 조성하였는데 갈대숲과 함께 부안군의 인기관광코스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줄포만갯벌생태공원을 소개합니다. 동이 트지않은 줄포만갯벌생태공원에 갈대숲이 넓게 펼쳐져 있고 갈대숲 위로 새벽 무렵 붉게 물든 여명 사이를 날아가는 철새들의 군무를 바라보고 있노라면 만들어진 아름다움이 아닌 자연 그대로의 아름다움을 보게 되지요. 2023년 부안에서 열리는 세계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