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12/02 16

양질의 산림복지전문가 양성을 위해 머리를 맞대다

- 2021년 산림복지문가 양성기관 소통 연수회 개최 - 산림청은 12월 2일 정부대전청사 대강당에서 ‘2021년 산림복지전문가 양성기관 소통 연수회’를 개최했습니다. 이번 연수회는 전국의 산림청 지정 산림교육·치유전문가 양성기관* 80곳의 대표 및 전담관리자, 한국산림복지진흥원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습니다. * 산림교육법 및 산림휴양법에 따라 산림교육전문가(숲해설가, 유아숲지도사, 숲길등산지도사) 및 산림치유지도사 양성을 담당 산림청은 이번 연수회를 통해 올해 5월부터 6개월간 진행된 양성기관 실태조사 결과 도출된 주요 문제점과 운영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한편, 교육과정의 운영·관리, 평가방식 등 제도 개선 사항을 논의했습니다. 아울러 산림청에서는 이번 회의를 통해 도출된 개선사항..

<#온택트숲여행> 코로나19로 지친 심신, 석포숲에서 만난 여유

- 코로나19로 지친 심신, 수도권 근교에서 숲캉스하며 휴식하기 - 2년 가까이 진행되고 있는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심신이 지친 사람들이 많은 인파가 있는 장소를 피해 조용한 숲속에서 차박 (자동차를 주차하고 캠핑을 즐기는 행위), 캠핑 등을 즐기는 것이 하나의 트렌드로 자리 매김하였습니다. 이러한 우리 삶에 찾아온 변화는 과거에는 잘 찾지 않았던 숨은 명소들을 재조명하기도 하는데, ‘석포숲’ 또한 좋은 예시라고 할 수 있습니다.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이동면 묵리 산59 외 46필지에 위치한 석포숲은 수도권 어느 곳에서든 1시간 내외의 거리에 위치하고 있어 방문이 용이하여 ‘도시생활권 생활밀착형 숲’으로도 불립니다. 생태계 건강성 회복으로 숲의 경제, 환경적 가치 증진을 잘 보여주는 석포숲에 대해서 ..

2021년 해외산림 청년인재 우수 수료자 선정

- 미래 산림의 주역이 될 해외산림 청년인재 - 산림청과 한국임업진흥원은 2021년 해외산림 청년인재 육성사업에 참여한 청년인재들을 대상으로 평가를 통해 총 4명의 우수 수료자를 선정하였습니다. 해외산림 청년인재 육성사업은 산림분야 해외 직장체험을 통해 국제적 인재를 육성하고 해외산림협력기관에 맞춤형 인력을 지원함으로써, 해외산림자원개발 및 국제산림협력사업 활성화를 도모하는 사업입니다. 2021년 본 사업은 총 13명의 청년인재를 선발하여, 아시아산림협력기구(AFoCO), 유엔식량농업기구(FAO), 한-인니 산림협력센터, 주인도네시아 대한민국 대사관, ㈜한파, 이건산업(주), 무림피앤피(주) 및 세계은행(World Bank)으로 파견되었다. 파견된 청년인재들은 국내외에서 해외산림자원개발 현지조사, 산림협..

숲 청년의 미래와 산림일자리를 한눈에, 청문청답 개최!

산림청은 청년들의 고민과 궁금증을 “청장이 묻고, 청년이 답하다”라는 형식의 청문청답(廳問靑答) 행사를 1일 강원대학교 학생 80여 명과 강원도 국립춘천박물관에서 실시하였습니다.2018년 강원대학교에서 최초로 개최한 청문청답 행사는 코로나19 여파로 약 2년 만에 다시 돌아왔으며, 취업난을 겪고 있는 청년들을 위로하고 공감하고자 개최하였습니다. 행사는 ‘숲, 청년의 미래를 토닥토닥’이라는 주제로 산림청장과 대학생이 엠지(MZ)세대 관심사에 대해 실시간으로 소통하였습니다. 또한, 산림분야 일자리 전망을 이미지와 도표를 활용한 영상으로 전달하였고, 현장에 참석하지 못한 청년들을 위해 산림청 유튜브(www.youtube.com/user/forestgokr)로 동시 운영하여 청년들과의 비대면 소통하는 시간을 가..

수목진료산업 현황 실태조사 결과 발표

- 수목진료업 총매출액은 1,554억으로 조사 - 산림청은 ‘수목진료산업 현황에 대한 실태조사’ 결과를 12월 1일 발표하였습니다. 이번 조사는 2020년말 기준 제1종 또는 제2종 나무병원에 등록한 사업체를 대상으로 전수조사 방식으로 진행하였습니다. 실태조사 내용은 산업계, 학계, 유관 협회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하여 정하였습니다. - 조사대상 나무병원 : 1,061개 (전국) - 조사방법 : 복합조사 (방문조사 및 온라인조사 등) - 조사내용 : 총 6개 분야 (사업체 개요, 종사자 수, 매출 규모 등) 조사 결과 수목진료산업에 종사하는 인원은 3,551명, 총매출액은 1,554억 9천만 원으로 조사되었으며, 수도권 지역에 나무병원이 집중되어 있었습니다. 나무병원 등록업체(1,061명)의 수목진료 분야..

중앙아시아 산림복원 한국이 본보기

- “제14차 한-중앙아 협력포럼”에서 산림청 차장 발제 - 산림청 남태헌 차장은 11.30(화) 타지키스탄 수도 두샨베에서 개최된 제14차 한-중앙아 협력포럼에 참석하여 중앙아시아 지역에서 추진 중인 한국 산림부문 공적개발원조(ODA) 사업을 소개하고 내년 5월 개최 예정인 세계산림총회(World Forestry Congress)의 활발한 참여를 요청하였습니다. ‘한-중앙아 협력포럼’은 지난 2007년 외교차관급 연례 협의체로 출범했으며, 작년에 외교장관급으로 격상되었습니다. 올해 토론회에서는 산림·보건·디지털을 주제로 코로나19 유행 이후 경제 회복을 위한 우리나라와 중앙아 각국 간의 실질 협력 방안이 논의되었습니다. 산림분야에서는 산림청 남태헌 차장을 비롯하여 카자흐스탄, 키르기스스탄, 타지키스탄,..

더 늦기 전에 2050 탄소중립, 범정부 탄소중립 주간 운영

◇ 2050 탄소중립 목표(비전) 선언 1주년(2020.12.10.)을 맞아 12월 6일부터 10일까지 실시 ◇ 국민인식 제고와 실천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실천 운동 전개 환경부는 탄소중립위원회, 17개 정부 부처, 지자체와 합동으로 12월 6일부터 10일까지 ‘탄소중립 주간’을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탄소중립 주간은 ‘2050 탄소중립 목표(비전) 선언’(20.12.10) 1주년’을 맞아 ‘더 늦기 전에, 2050 탄소중립’을 주제로 정부, 지자체, 공공기관이 선도적으로 참여하고 시민들이 함께하는 소통의 장으로 추진됩니다. 탄소중립 주간은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 사회 실현의 중요성과 절실함을 알리고, 탄소중립 생활을 실천하는 문화가 사회 전체로 확산하는 계기를 삼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

도시에 부는 시원한 바람, 인천 수인선 도시바람길숲 준공식

- 산림청, 인천광역시 추진 21년 도시바람길숲 조성사업 - 산림청은 11월 30일(화), 인천광역시에서 추진한 도시바람길숲 조성사업의 ‘21년 사업지에 대한 준공식을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준공식에는 산림청장을 비롯, 인천광역시장, 미추홀구청장, 지역 국회의원, 지역주민들이 참석할 예정이며 도시바람길숲 조성을 통해 원도심 발전과 시민들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을 준 고마움의 표시로 지역주민들이 감사패를 전달할 예정입니다. 산림청은 도시 외곽의 산림에서 생성되는 맑고 찬 공기를 도심으로 끌어들여 대기순환을 통해 대기오염 물질 배출과 도시열섬 현상을 완화하고자 ‘19년부터 전국의 17개 도시에서 도시바람길숲 조성사업을 추진해 왔습니다. 수인선 도시바람길숲은 인천시 옛 수인선 철로를 따라 숭의역에서 인하대..

산림청 국립소광리산림생태관리센터, 기후위기 금강소나무 실태조사(모니터링) 시민참여 활동 지원 나서

- 녹색연합 등 민간단체와 협력하여 기후위기 대응에 자발적으로 앞장선 시민들 - 산림청 국립소광리산림생태관리센터는 27일 경북 울진군 소광리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에서 산림청, 녹색연합, 산과 숲을 지키는 시민모임 ‘그린백패커’ 등 20여 명이 기후위기에 고사 중인 금강소나무 등 산림생태계 실태조사(모니터링)를 실시하였습니다. 날이 갈수록 심각해지는 기후위기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나선 시민들의 산림생태계 실태조사 활동이 울진군 소광리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 일원에서 진행됐습니다. 시민모임 그린백패커는 2018년부터 매년 참여자를 선발하여 백두대간, 디엠지(DMZ), 국립공원 일대에서 산림생태계의 보전과 지속가능한 이용을 도모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앞서 이들은 2018년 백두대간, 2020..

내포문화숲길! 상징성, 대표성 높은 국가숲길로 재탄생

- “내포문화숲길” 국가숲길 지정 기념식 열려 - 산림청은 지난 11월 1일 “내포문화숲길”을 국가숲길로 지정하고 이을 기념하기 위하여 27일(토) 내포문화숲길 예산방문자센터에서 국가숲길 지정 기념식을 개최했습니다. 2021년 5월 1일에 처음으로 지리산둘레길, 백두대간트레일, 대관령숲길, 디엠지(DMZ)펀치볼둘레길 4개 대표숲길을 지정하였으며 이번에 두 번째로 내포문화숲길과 울진금강소나무숲길을 국가숲길로 지정하였습니다. 지방자치단체 중 처음으로 국가숲길로 지정된 충청남도의 내포문화숲길은 역사적 문화적 가치가 매우 높아 매년 30만 이상이 찾아오는 명품숲길입니다. 내포문화숲길은 충청남도 서산시, 당진시, 홍성군, 예산군에 걸쳐 조성한 320km의 둘레길로 숲길의 역사·문화적 가치를 주제별로 4개 주제(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