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기는 산림청/셀프 홈 가드닝 307

풍요롭게 존재하는 것이 더 귀한 것임을 가르쳐준 '풀명자나무'

풍부하게 소유하는 것보다 풍요롭게 존재하는 것이 더 귀한 것임을 가르쳐준 풀명자나무 산림청 파워블로거 산타벨라 산타벨라의 식물이야기, 오늘의 주인공은 풀명자나무입니다. 시중에서는 장수매(長壽梅)라는 이름으로 불리는 녀석이에요. 지난해 늦은 가을, 분재를 좋아하는 지인 ..

봄날의 달콤함을 온몸으로 흠뻑~이름까지도 향기로운 서향

봄날의 달콤함을 온몸으로 흠뻑~ 이름까지도 향기로운 서향 산림청 파워블로거 산타벨라 사계절 중 가장 많은 관심을 받으며 찬양의 대상이 되는 것은 분명 봄이지 싶습니다. 봄의 햇빛과 바람이 만들어내는 색상과 향기의 에너지가 우리들의 몸과 마음에 스며들어 설렘과 기대라는 또 ..

새 봄, 새로운 출발을 위한 희망의 종소리, 애기석남

새 봄, 새로운 출발을 위한 희망의 종소리, 애기석남 산림청 파워블로거 산타벨라 立春이라는 절기가 2월에 속해있다고는 하지만 잔설이 모두 자취를 감추고 새 학기가 시작되는 3월부터를 우리는 진짜 봄이라고 생각하지요. 쌀쌀하면서도 건조한 봄의 기운이 사방 천지에 가득~ 자, 바야..

혹독한 겨울 추위 쯤 활활 태워버리는 가재발 선인장

혹독한 겨울 추위 쯤 활활 태워버리는 가재발 선인장 산림청 파워블로거 산타벨라 1월 중순, 진정한 추위는 이제부터가 시작이라는 기상 캐스터의 협박성 멘트가 심장을 쫄깃하게 만들어 줍니다. 후덜덜~~ 제가 사는 이곳 춘천은 1월 중하순이면 기온이 영하 20도 넘어까지 곤두박질치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