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거진숲 38

<재료유람> 좋은 볕과 땅 덕분에 대추나무 사랑 걸렸네 - 충북 보은 드림농원

<재료유람> 좋은 볕과 땅 덕분에 대추나무 사랑 걸렸네 - 충북 보은 드림농원 아삭한 대추 하나 야금야금 먹고 있으면 줄곧 ‘뱃병 나니 많이 먹지 마라’는 소리를 들었다. 그래서 그런 줄로만 알았다. 대추를 먹을 때는 할당량이 정해져 있고, 그 이상을 넘어서면 뱃병을 앓게 될 것..

<에코디자인> 누군가의 풍요로운 삶을 위하여, 대나무 디자인

<에코디자인> 누군가의 풍요로운 삶을 위하여, 대나무 디자인 숲은 우리에게 많은 것을 준다. 없어서는 안 될 산소와 싱그러운 자연을 준다. 시원한 바람과 깨끗한 물도 숲이 우리에게 주는 선물이다. 그러므로 숲은 지구의 어머니이자 생명의 근원이다. 또한 숲은 생활에 필요한 것들..

<오늘의 숲> 숲에서 몸과 마음을 다스림, 경북 영주 국립산림치유원

<오늘의 숲> 숲에서 몸과 마음을 다스림 경북 영주 국립산림치유원 산은 ‘어머니의 품’이라고 했던가. 산에 가면 왠지 모르게 평온함이 느껴지고 왠지 모르게 영혼이 위로받는 기분이다. 나뭇가지 너머로 들려오는 새소리, 나무가 내뿜는 피톤치드가 곧 치유이고 힐링이다. 소백산..

<원더가든> 옥상 문을 열면 펼쳐지는 초록 세상, 도시농부 파릇한 절믄이

<원더가든> 옥상 문을 열면 펼쳐지는 초록 세상, 도시농부 파릇한 절믄이 앞다투어 높게 솟아오른 수많은 건물 중 한 곳, 씨앗 모양의 스티커가 붙은 계단을 따라 오르다 보면 옥상으로 난 철문이 있다. 여느 건물들과 다를 바없는 구조. 그러나 한 발자국 내딛는 순간 우리는 이상한 ..

남다른 시작으로 이룬 남다른 성공 - 경북 김천 삼도봉 오미자 농장

남다른 시작으로 이룬 남다른 성공 - 경북 김천 삼도봉 오미자 농장 푹푹 찌는 날씨 때문에 시원한 무언가, 가슴 속까지 찌르르 울릴 한잔을 갈구 하게 되는 계절. 이런 때에 오미자만큼 반가운 게 또 있을까. 탄산음료에서는 찾을 수 없는 복잡하면서도 싱그러운 맛은 금세 몸에 활력을 불..

<산 그리고 사람> 버리고 탐하지 않으며 자연이 되겠다 시인 나태주

<산 그리고 사람> 버리고 탐하지 않으며 자연이 되겠다 시인 나태주 “자세히 보아야 예쁘다 오래 보아야 사랑스럽다 너도 그렇다” 아주 짧지만 매우 의미심장한 메시지를 던지는 나태주 시인의 ‘풀꽃’. 광화문 광장에 시인의 시가 걸리기 시작하며, 많은 사람이 짧지만 강력한 메..

아빠와 함께 만드는 작은 행복 - 세상에 하나뿐인 배와 시계 만들기

아빠와 함께 만드는 작은 행복 세상에 하나뿐인 배와 시계 만들기 아빠는 오랜만에 회사 밖을 일탈해 기분 좋고, 아들은 오랜만에 아빠와 짝꿍이 되니 기분이 좋다. 보슬보슬 떨어지는 비도 이내 기쁨이 되고 다시 활짝 떠오른 해 덕분에 기쁨은 또 두 배가 된다. 부자의 나들이를 위해 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