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veryday with 산림청

제주도만의 울창하고 독특한 숲 '곶자왈' 제주도 올레길을 걷다보면 바다만큼이나 좋은 곳을 만나게 되는데 바로 숲이다. 제주의 숲을 오롯이 즐기기 좋은 곳 가운데 하나가 자연휴양림이다. 저마다 다른 생태 숲을 갖추고 있고, 숙박시설이 있어서 숲속에서 캠핑도 할 수 있다 보니 하나..

제주도 가볼만한곳, 도심 속에서 만나는 세계유산 도심 속에서 자연을 만나는 곳, 제주한라수목원에 다녀왔어요. 제주시 공항 근처! 도심과 가까운 이곳은 차가 막히는 것을 감안하면 공항에서 30분 정도 거리에 있는 곳인데요. 세계유산 제주도의 자연생태를 만나고 제주도 희귀식물과 ..

절물자연휴양림의 대표나무 삼나무숲이 있는 '삼울길' 나무가 높고 곧게 뻗기 때문에 숲을 이루면 장관을 이루는 삼나무는 제주도에 가면 많이 볼 수 있다. 삼나무의 고향은 일본 혼슈 이남지역으로, 1924년부터 제주의 감귤나무를 보호하기 위한 방풍림 또는 인공림으로 조성됐다. 삼나..

아름다운 제주의 자연을 만나다. 제주도 곶자왈을 만날 수 있는 곳, 교래자연휴양림을 다녀왔어요. 제주 곶자왈이란 세계에서 유일하고 독특한 자연환경이라고 해요. 열대 북방한계, 한 대 남방한계 식물이 공존하고 있는 특징이 있는데요. 거기에 제주도 화산섬의 화산지형의 특징들이 ..

한라산이 거느리고 있는 360여 개의 크고 작은 오름 들은 저마다 독특한 풍광과 느낌을 선사한다. 은빛 억새들이 바람을 타고 춤을 추는 오름, 소와 말이 노니는 이국적인 정취의 오름, 굼부리(분화구)에 연못이 있는 오름 등 다양한 매력을 지니고 있다. 한 섬이 갖는 기생화산(오름)의 수..

비행기를 타고 한 시간이면 날아갈 수 있는 곳, 한국이지만 이국적인 풍경을 자랑하는 곳, 그곳은 바로 제주입니다! 겨울에서 봄으로 넘어가는 2월 중순부터 제주도는 빨간 동백꽃의 물결에서 노란 유채꽃의 물결로 넘어갑니다. 비교적 따뜻한 2월 중순 기후 때문에 제주도는 2월부터 산..

한라산의 화산 분출로 만들어진 제주도는 화산지형이 많이 나타납니다. 그중 하나는 오름입니다. 오름은 제주도 한라산 기슭에 분포하는 소형 화산체로, 기생화산의 제주도 방언 표현입니다. 제주도에는 약 360여 개의 오름이 존재해 제주도를 ‘오름의 왕국’이라 비유하기도 합니다. ..

농부 성범영 원장이 1968년부터 제주 저지리의 황무지를 개척해 만든 생각하는 정원은 국가지정 민간정원 1호로 지정됐다. 서로 다른 폭포와 연못, 돌다리가 이어져 평화로운 분위기를 자아낸다. 또한 오름과 잔디광장을 중심으로 한국 고유 수종인 정원수와 분재, 특이한 형상으로 시선..

화산섬 제주에는 특별한 곳이 있습니다. 바로 곶자왈이죠. 어쩌면 아직은 생소할 수 있는 단어 곶자왈은 ‘나무와 덩굴 따위가 마구 엉클어져 수풀과 같이 어수선하게 된 곳’이라고 제주어사전에 정의되어 있답니다. 제주의 보물 곶자왈을 느낄 수 있는 교래자연휴양림을 소개합니다. ..

'곶자왈'을 아시나요? 아시는 분도 계실테고 처음 듣는 분들도 계실거에요. 곶자왈이란 처음 접하는 생소한 용어지만 숲을 뜻하는 '곶'과 가시덤불과 나무들이 혼재한 '자왈'이 결합된 제주고유어랍니다. 특이하죠? 제주 곶자왈은 한라산을 기준으로 동서로 길게 뻗은 광범위한 지역에 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