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1 65

도시의 숲과 푸른 정원을 함께 늘려갑시다

- 17일 대전정부청사에서... ‘조경분야 단체장 소통 간담회’ 개최 - 산림청은 17일 대전 산림청 청사에서 환경조경발전재단, 한국조경학회, 한국조경협회 등 국내 조경분야를 대표하는 단체장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조경분야 단체장 소통 간담회’를 개최하였습니다. 이번 소통 간담회는 탄소 중립 실현을 위한 도시숲·정원 가꾸기 등 조경 관련 정책의 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조경ㆍ정원분야와 협조하기 위해 마련되었습니다. 참석자들은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국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 산림과 조경의 역할이 매우 중요함을 재인식하고, 앞으로 산림·조경분야의 발전과 상생을 위해 민·관이 협력할 사항에 대해 중점 논의하였습니다. 산림청은 온실가스 감축과 미세먼지 저감 등 탄소중립을 위해 도시권 내 숲과 정원의 확대..

<산림소득사업, 성공人을 만나다> 저온저장고 판매자에서 적극적 임업후계자로 ③ 산청군 – 강대성님

최근 귀산촌인구가 늘고 있는 실정으로 임업을 통한 소득향상에 관심을 갖는 초보임업인들이 많습니다. 그래서 산림소득 보조사업을 통해 전문임업인의 길을 가고 있는 분들을 직접 만나서 성공의 노하우를 들어봤습니다. 그 세 번째 만남은 산청의 강대성님입니다. 농업 저온저장고 판매 사업을 하다 임업과 사랑에 빠진 임업후계자 강대성님 이야기, 한 번 들어보실까요? ■ 사업체명 : 큰별농원 ■ 사 업 자 : 강대성 ■ 소 재 지 : 경남 산청군 친환경로 ■ 생산품목 : 산마늘, 음나무, 오미자 1) 산림소득사업은 어떻게 신청하게 되었나요? 예전에 저는 농업용 저온저장고를 판매하는 사업자였습니다. 납품을 하면서 큰 규모의 농가들을 많이 접했었고, 점차 임업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무작정 매입한 이곳 산청..

소나무재선충병은 초기 예찰과 철저한 방제가 핵심

- 경상북도·안동시와 방제에 총력 다하기로 - 산림청은 경상북도, 안동시와 함께 1월 14일 소나무재선충병이 많이 발생한 안동지역에 대해 항공 예찰을 실시하고 도청 회의실에서 피해 확산 방지 대책회의를 개최하였습니다. * 피해고사목(전국) : (’17.4) 99 → (’18.4) 69 → (’19.4) 49 → (’20.4) 41 → (’21.4) 31만본 * 피해고사목(경북) : (’17.4) 31 → (’18.4) 19 → (’19.4) 15 → (’20.4) 13 → (’21.4) 11만본 * 안동시 피해현황: (’19.4) 32천본 → (’20.4) 28천본 → (’21.4) 27천본 그동안 피해목이 줄어왔으나 경북을 비롯한 전국에서 피해목이 다시 증가할 수 있다는 임업진흥원의 예측에 따라 이날 ..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 ‘관심’ 단계 발령

- 건조한 날씨 강한 바람, 산불발생에 각별히 신경 써야 - 산림청은 14일(금) 오전 11시를 기해 전국에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 ‘관심’ 단계를 발령했습니다. 최근 기상여건 상 강원도 지역에 건조경보가 지속되고 있고, 전국적으로 건조 및 강풍주의보가 발표되고 있다. 또한, 기상청 중기예보에서도 대기가 매우 건조하여 산불발생 위험이 높은 상태입니다. 한편, 2022년 1월 들어 13일까지 전국에 35건의 산불이 발생하여 17.16ha의 산림이 피해를 입었으며, 이는 전년대비 1.75배 증가한 추세로(전년 20건, 15.60ha, 10년 평균 11건, 23.36.ha) 산불에 대한 경계를 높여야 한다는 판단입니다. 최근의 기상여건과 산불발생 상황을 고려할 때, 본격적인 영농준비를 위한 논·밭두렁 소각, 입..

산림소득 보조사업 이렇게 달라졌어요.

- ’22년 보조사업 신청, 변경된 지침 우선 확인 - 산림청은 2023년에 임업인을 지원하는 ‘2022년 산림소득 보조사업 공모’에 앞서 산림소득사업 시행 지침을 일부 개편하였습니다. 주요 변경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생산 분야의 공모사업(총사업비 1억 원 이상)은 사업추진 시 시행착오를 최소화하기 위하여 2년 이상 임산물을 재배중인 자를 대상으로 하며, 재배 경험이 1년 미만인 임업인은 교육이수 후 소액사업(총사업비 1억 원 미만)을 신청할 수 있습니다. 친환경임산물 재배관리 중 토양개량제는 임야대상 농업경영체 등록이 된 자에 한하여 지원하며, 유기질비료는 임산물을 재배하는 임업인에게 변동 없이 지원합니다. 표고버섯 톱밥배지는 지원 한도(총사업비 2천만 원 이하)를 신설하였으며, 지원기간을 당초 3..

이번 설 명절 우리 산에서 자란 청정임산물과 함께

- 설 명절맞이 임산물 온라인 판매기획전 개최- 산림청은 오는 설 명절을 맞아 우리 산에서 자란 고품질 청정임산물을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하는 온라인 기획전을 개최합니다. 이번 ‘설 명절 맞이 임산물 온라인 판매기획전’은 1월 10일(월)부터 시작되고 123개 업체에서 밤, 감, 도라지 등의 제수용품과 함께 잣, 오미자, 산양삼 등 품질 좋은 임산물 700여 개 상품을 저렴한 가격에 선보입니다. * 우체국 쇼핑몰 : 1.10.(월)~1.31(월) / 네이버 쇼핑몰 : 1.17.(월)~1.31(월) 아울러 온라인 기획전 홍보와 임산물 판매 활성화를 위하여 할인쿠폰 제공, 쇼핑몰 주요(메인) 광고, 홍보메시지 전달 등도 진행할 예정입니다. 또한 이번 설 명절에 우리 임산물로 가족, 친지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

산림황폐·온실가스 줄이는 데 기여할 이에스지(ESG) 기업 모집

- 해외 온실가스 감축사업(REDD+) 타당성 조사 지원 사업 참여 기업 모집 - 산림청은 지난 10일부터 다음달 18일까지「2022년 민간분야 해외 온실가스 감축사업(REDD+) 타당성 조사 지원 사업 시행계획」을 공고하고, 본 사업의 참여를 희망하는 민간 기업을 모집합니다. 이번 사업은 민간대상 최초의 레드플러스(REDD+) 지원 사업으로서 기업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사업국별 대상지에 대한 산림현황, 사업 적합여부 등 사전조사를 실시하게 됩니다. 이를 통해 기업이 내년부터 이에스지(ESG)** 경영 및 탄소중립 차원에서 레드플러스(REDD+)* 사업을 시행할 수 있도록 준비단계 구축을 지원한다는 방침입니다. * 레드플러스(REDD+) : 개도국의 산림전용과 황폐화 방지를 통해 온실가스 배출을..

2022년 전국 산림관계관 회의 개최

- 숲과 사람이 함께하는 임업경영 시대로 전환 - 산림청은 13일 17개 시·도 산림담당 국장, 산림청 소속기관장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2년 전국 산림관계관 회의’를 개최했습니다. 이번 회의는 산림청장 인사 말씀에 이어 ′22년 주요 산림정책 설명, 협조 및 당부사항 공유, 종합토론, 애로 및 건의사항 청취 등의 순으로 진행됐습니다. 최병암 산림청장은 ′22년 산림 정책 비전(숲과 사람이 함께하는 임업경영 시대로 전환)을 강조하며, “목표(지속 가능한 숲 관리의 제도적 안착 및 임업경영의 포용성 향상) 달성을 위해 4대 핵심 추진과제 및 10대 세부 이행계획을 적극적으로 추진해달라.”라고 당부했습니다. * 4대 핵심 추진과제 및 10대 세부 이행계획 Ⅰ. 본격적인 임업경영 시대 전환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