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1 65

산림기술자 의무 교육 미이수자 올해 상반기까지 꼭 받아야!

- ’22.6.30.까지 산림기술자 교육·훈련 이수기한 연장- 산림청은 산림 사업 시행업체 또는 산림 기술 용역업체에 소속된 산림기술자 중 산림기술자 교육·훈련을 받지 않은 자가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이수기한을 2022년 6월 30까지로 연장하였습니다. 산림기술자는 업무 수행에 필요한 소양과 지식 습득을 위해 산림 사업 시행업 또는 산림 기술 용역업체에 소속된 날로부터 1년 이내에 신규 교육을 이수해야 하며, 이후 3년마다 전문 교육을 추가 이수해야 합니다. 기한 내 의무 교육을 이수하지 않을 시, 「산림 기술법」 제12조 제1항 제7호에 따라 일정 기간 자격 정지 처분을 받는 불이익이 따를 수 있습니다. 이번 교육은 신규 등록 기술자 및 기존부터 종사해 온 산림기술자 모두를 대상으로 개설되며, 전국 ..

‘치유의 숲’에서 치유 받고, 지역 특산물도 사고

- 「치유의 숲 시설의 설치·운영 및 관리 규정」개정·시행... 지역 상생 발전 기대 - 산림청은 치유의 숲 이용자를 대상으로 지역주민들이 특산물 및 임산물을 판매할 수 있도록 제도를 개선하여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합니다. 금일(24일)부터 시행되는 「치유의 숲 시설의 설치‧운영 및 관리에 관한 규정」개정 사항(제22조제2항 신설)은 지자체의 의견을 수렴한 것으로 전국 36개 국‧공립 치유의 숲*이 적용 대상입니다. * 치유의 숲 : 산림치유를 위해 조성한 산림으로 ①치유센터(건강검진 장비를 갖추어 산림치유 활동 전‧후 건강상태 측정 및 실내 프로그램 운영)와 ②치유숲길(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위해 조성한 길) 등으로 구성(산림문화‧휴양에 관한 법률 제2조제5호) 또한, 감염병에 대한 우려가 높아짐에 따라 ..

기후위기 대응 위한 한-페루 산림협력 본격화

-산림청, 페루 산림청과 산림협력 양해각서 체결 및 환경부차관 면담 진행- 산림청은 지난 21일(현지시각) 페루 리마를 방문하여 페루 산림청 레빈 에블린 로하스 멜렌데즈(Levin Evelin Rojas Meléndez) 산림청장과 함께 산림분야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산림청은 작년 11월 3일 제26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를 계기로 영국 글래스고에서 온두라스 산림청과 산림분야 양해각서를 맺으며 중미국가와의 산림외교를 본격적으로 가동하였고, 이후 차례로 중미 북부 3국인 엘살바도르, 과테말라와 양자협력관계를 체결하였습니다. 이번 페루와의 양자 산림협력체결은 특히 남미로의 산림외교 외연을 확대한다는 의미가 크며, 이로써 페루는 한국과의 37번째 양자 산림협력국가로 자리..

제15차 세계산림총회 100일 전(D-100), 준비 ‘이상 없음’!

- 방역체계 구축과 다양한 행사(이벤트)로 철저히 준비 중 - 산림청 세계산림총회 준비기획단은 오는 5월 2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15차 세계산림총회 개최를 100일 앞두고 “총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숲과 함께 만드는 푸르고 건강한 미래를 함께 만들어 가겠다.” 고 다짐했습니다. 이번 총회는 세계 100여 개국, 전 세계 정부, 국제기구, 시민단체, 학계, 기업, 산림 및 환경 분야에 관심 있는 1만여 명이 참석할 예정으로 역대 최대 규모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2015년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열린 제14차 총회에서는 4천여 명이 참석한 바 있습니다. (코로나 대응) 상황에 따른 대응 시나리오 및 철저한 방역체계 구축 (참가 신청) 국민 누구나 가능, 공식 누리집(www.wfc2021korea...

동남아 4개국 해외 온실가스 감축 사업(REDD+) 역량배양 교육 실시

- 캄보디아, 라오스, 미얀마, 베트남의 담당 공무원 대상으로 투명성 등 강조 - 산림청은 20일 해외 온실가스 감축 사업(REDD+)을 추진하고 있는 동남아 지역 4개국을 대상으로 역량배양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교육은 레드플러스(REDD+) 시범사업국인 캄보디아, 라오스, 미얀마와 올해 새롭게 사업을 계획하고 있는 베트남 등 4개국의 레드플러스(REDD+) 추진 사업단원 등 60명을 대상으로 실시하였습니다. * 레드플러스(REDD+) : 개발도상국의 산림 전용과 황폐화 방지를 통해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는 활동(Reducing Emissions from Deforestation and Forest Degradation Plus) 산림청은 지난 ’12년부터 레드플러스(REDD+) 시범사업을 ..

숲이 일터가 되는 ‘산림치유지도사’에 도전하세요!

- 올해로 10번째 시험, 가답안 공개 등 제도 개선해 시행 - 산림청은 오는 22일 대전 서구 둔산동 삼천중학교에서 2022년 산림치유지도사 평가시험을 실시합니다. 올해로 10회째를 맞는 산림치유지도사 평가시험은 산림청이 주최하고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이 주관합니다. 올해 시험에는 1급 440명, 2급 650명 등 모두 1,090명이 응시 예정입니다. 평가시험은 산림·의료·보건·간호 등 관련 학위를 취득하거나 산림교육전문가 경력 등 자격 기준을 충족하고, 지정된 양성기관에서 교육과정을 완료해야 합니다. 시험은 4과목이며 과목당 100점을 만점으로 각 과목당 40점 이상, 평균 60점 이상 득점하면 합격으로 인정됩니다. 특히 올해 시험부터는 시험 종료 다음 날부터 7일간 가답안을 공개하고, 이의신청 접수를 거..

몸과 마음이 지칠 때, 하얀 자작나무 보며 치유하러 '국립김천치유의 숲'으로 오세요!

국립김천치유의숲은 남부지방산림청 구미국유림관리소에서 한국산림복지진흥원에 관리위탁하여 운영되고 있습니다. 경북 김천 증산면 수도길에 위치한 치유의 숲은 크게 관리실과 힐링센터, 체험시설과 치유숲길로 나뉠 수 있는데요. 특히 경북권에서도 자작나무를 볼 수 있다는 점에서 매력을 느낀 많은 이들이 트래킹하러 방문하고 있습니다. ‘경북권의 울창한 자작나무 숲 속에서 아름다운 숲길을 통한 풍부한 산림치유 자원을 활용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는 치유의 숲 운영 목표에 맞게 숲 자원을 활용한 많은 프로그램들이 진행되고 있는데요. 대표적인 것으로 가장 인기있는 네 가지를 뽑아보았습니다. 먼저 ‘수도산 바디 테라피’는 숲속에서 자작나무 건강박수, 피톤치드 호흡 등 일상생활에서 지친 몸 건강을 위한 활동으로 혈액순환을 촉진시..

생활권 산림 집중 관리로 산불 재해 예방

- 도로변, 주택, 공중 이용시설에 인접한 숲 관리 강화 - 지난 2019년 강원, 2020년 울주, 안동 등에서 100ha 이상의 대형 산불이 도로변, 주택가 등으로 확산하여 큰 피해가 발생하는 등 최근 기후변화로 인해 산불 등 산림재해로 인한 피해가 연중화ㆍ대형화되고 있습니다. 이에 산림청(청장 최병암)은 생활권 산림의 체계적 관리를 통해 대형 산불과 같은 산림재해를 예방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생활권 산림에 대한 임목 밀도를 조절하고 산림 부산물 등의 연료 물질을 미리 제거하는 등의 전문적 숲 가꾸기는 산불의 대형화를 예방하고, 산불 확산 속도를 늦춰 초동 진화의 기반을 마련하는 데 절실합니다. 산림청은 산불 발생에 취약한 도로변, 주택, 공중 이용 시설과 인접한 산림을 대상으로 2021년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