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1 65

산림청, 2021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최우수기관 선정

산림청이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공동주관한 ‘2021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습니다. 민원서비스 종합평가는 중앙행정기관과 시·도 교육청, 광역·기초 지자체 등 모두 304개 기관을 대상으로 ▲민원행정 전략 및 체계 ▲민원제도 운영 ▲국민신문고 민원처리 ▲민원만족도 등을 평가하며, 종합점수에 따라 5개 등급(가∼마)으로 발표됩니다. 이번 평가에서 산림청은 최고 등급인 ‘가’등급을 받아 44개 중앙행정기관 중 상위 10%에 해당하는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됨으로써 민원서비스의 우수성을 인정받았습니다. 특히 기관장의 민원행정 관련 활동 및 민원우수공무원 사기진작 프로그램 운영, 국민신문고 민원처리의 신속성 및 적정성, 국민 참여를 통한 국립자연휴양림 위약금 제도 개선 및 점봉산 곰배..

산림청, 최일선 산림분야 기술자 교육 실시

- 전국 500여 명 대상... 산림자원 정책 이해와 사업장 관리능력 강화 - 산림청은 지난 1월 11일부터 12일까지 전국 산림자원 분야 산림기술사, 기술 개발(엔지니어링) 사업자 등 500여 명을 대상으로 산림자원 정책의 현장 적용과 사업장 관리강화를 위한 기술 교육을 실시했습니다. * 코로나 19의 예방을 위해 줌(ZOOM) 플랫폼을 활용한 비대면으로 실시간 진행 * 원활한 접속 및 진행을 위해 전국을 남ㆍ북부 권역으로 구분, 권역별 250명 내외 교육 이번 교육은 조림ㆍ숲 가꾸기ㆍ벌채 사업장 최일선을 관리하는 설계·감리 기술자가 산림청의 산림자원 정책을 이해하고, 각 사업별 관리 기술을 습득하여 작업 근로자를 효율적으로 지도·관리함으로써 산림자원 사업의 품질을 높이기 위해 마련되었습니다. 교육 참..

「산림치유와 건강생활실천 지원금제 연계」 정착을 위한 소통 체계 구축

- 국립 산림치유 시설,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의 실무회의 추진 - 산림청은 국민건강보험공단과 지난 2021년 12월 3일(금), 「산림치유-건강생활실천 지원금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습니다. 산림청은 협약의 조기 정착을 위해 10개 국립 치유의 숲, 국립산림치유원, 한국산림복지진흥원 등과 긴밀히 소통해 나가기로 하였습니다. * 건강생활실천 지원금제 : 건강관리가 필요한 국민이 스스로 건강관리를 할 수 있도록 동기를 부여하고, 지속적인 실천을 지원하기 위해 재정적 특전(인센티브)을 제공하는 제도 금년도 국립 치유의 숲 운영 계획을 논의하기 위해 1월 12일(수) 오전 열린 영상회의에서 산림청은 산림치유와 건강생활실천 지원금제 시범사업을 연계하게 된 취지를 설명하고 ‘업무협약 이행’에 적극 협력해줄 것을 당부하였..

주민이 직접 만든, 반짝반짝 빛나는 산림일자리 성과!

- 45명 활동가가, 227개 공동체 발굴로 45억 원 매출 올려 - 산림청은 코로나19 사태로 고용시장의 어려움이 장기화되고 있는 위기 속에서도, 주민 스스로 필요한 일자리를 만들어내는 주민주도 산림일자리 성과가 지속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현 정부 국정과제인 사회적경제일자리 확대를 위해 산림자원을 활용한 주민공동체 중심의 일자리 창출을 지원하는 산림일자리발전소를 18년도에 신설하여 산림분야의 새로운 일자리를 만들어 가고 있습니다. * 산림일자리발전소 : 기초 지자체 단위로 그루매니저를 배치해 지역자원조사, 공동체 발굴·육성, 산림비즈니스 모델 개발 및 창업 활동 등을 지원하는 산림형 지원조직 * 그루매니저 : 주민사업체(그루경영체)가 사회적경제기업 등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역량강화 교육, 경영컨설팅,..

<#산불조심> 1월부터 계속되는 산불, 왜 이렇게 많이 발생할까?

희망찬 2022년 새해가 밝았는데, 1월 1일부터 경북 군위 산불을 시작으로 1월 10일 경기 이천 산불까지 계속되고 있는 산불! 산불조심기간이 아직 도래하지 않았지만 1월 10일까지 현재 전국적으로 26건의 산불이 발생하였고, 2000년대 이후 1월 산불 발생 위험이 약 30∼50%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왜 이렇게 많이 발생하는 걸까요? 기후변화로 인한 해수면 온도가 상승하고, 상대습도가 낮아졌기 때문입니다. 습도, 온도, 풍속, 강수량을 점수화한 “산불 기상지수”를 자세히 들여다볼까요? 20년 단위로 산불 기상지수 변화 분석 결과, 우리나라 봄·가을철의 산불 발생 위험도가 증가하는 경향이 나타났으며, 1월 산불위험도의 증가 폭이 가장 두드러졌습니다. 특히 온도가 산불 발생에 큰 영향을 미치는..

회색빛 도시를 녹색 숲으로!

- 산림청-인천시 도시숲 조성 업무협약 체결 - 산림청은 1월 11일(화), 인천시(시장 박남춘)와 시청사에서 미세먼지 저감 및 쾌적한 생활 속 녹색환경 제공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방안으로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인천광역시는 생활권 내 공업지역이 다수 분포하고 있어 미세먼지 및 도시 열섬화 현상이 지속되며 생활권 녹지공간이 부족하여 도시환경개선이 절실히 필요한 실정입니다. 이번 업무협약은 산림청과 인천시간 도시숲의 조성·관리를 위한 협력, 도시숲의 교육적 활용을 위한 협력, 도시숲의 미세먼지 저감 효과분석 등을 위한 협력, 인천대로 중앙녹지 명품 도시숲 조성을 위한 협력 등이 주요 내용이며 이를 통해 미세먼지 저감 등 도심 생활환경 개선에 기여할 계획입니다. 산림청과 인천광역시는 지난 ’19년부터 ..

<#생생! 산림정보> 등산장비! 어떤 것을 골라야 할까?

등산을 하기 전 꼭 필요한 등산장비들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우선 옷과 신발, 배낭은 꼭 필요한 등산장비인데요. 이런 등산장비를 잘 고를 수 있는 방법, 오늘 알려드릴게요! 등산장비의 선택 등산수준과 등산유형에 맞는 기능을 지닌 장비를 선택해야 합니다. 그다음이 사용이 편리하고 내구성 있는 제품을 준비하는 것이죠. 또한 가능한 가볍고 작은 것을 고르는 것이 좋습니다. 등산은 중량과의 싸움이라고 할 수 있답니다. 장비는 가능한 가볍고 부피가 작아 휴대하기 편한 것을 고르는 것이 좋습니다. 필수 기능에 초점을 맞춰주세요. 기능이 복잡하면 문제를 일으킬 소지가 그만큼 많아지기 마련입니다. 주요기 능이 아닌 부수기능에 현혹되지 말아야 합니다. 또 장래를 생각하고 구입해야 합니다. 영원히 초보자인 사람은 없습니..

백두대간 실태조사를 통한 보전적 가치 및 중요성 입증

- 설악산권역(향로봉~구룡령) 117km 실태조사 완료 - 산림청은 2021년도에 백두대간의 향로봉에서 구룡령까지 이르는 설악산권역 117km에 대한 실태조사를 완료했습니다. ‘백두대간’은 백두산에서 지리산까지 이어지는 한반도의 핵심 생태축으로 생물 다양성의 보고이자 종 다양성을 유지하는 핵심공간입니다. 이에, 산림청에서는 2006년부터 백두대간 684km를 5개 권역으로 나누어 5년 마다 실태조사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2021년도는 4차기 실태조사의 첫 해로 설악산권역에 대해 공주대학교, 국민대학교, 경북대학교 등이 참여한 한국산림과학회에서 조사하였습니다. 설악산권역은 백두대간 남한지역에서 최상위 권역에 위치하여 고산식물에서 난온대성 식물까지 다양한 식물이 분포하고 있습니다. 설악산권역 조사결과 식물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