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백꽃 21

대낮에도 어두컴컴한 나무터널이 이어지는 동백섬 지심도

대낮에도 어두컴컴한 나무 터널이 이어지는 동백섬 지심도 산림청 블로그 기자단 배수경 더워도 너무 덥다는 소리가 절로나는 올해 여름. 다들 어떻게 보내셨나요? 이제 입추도 말복도 지나고 가을을 기다리는 일만 남은듯하네요. 오늘은 낭만의 걷기여행코스, 지심도 둘레길을 소개해..

4색의 다양한 매력이 숨쉬는 천관산자연휴양림

4색의 다양한 매력이 숨쉬는 천관산자연휴양림 봄에는 동백꽃이, 여름에는 녹음이 가을에는 억새물결이 그리고 겨울에는 설경이 아름다운 천관산자연휴양림을 7월의 자연휴양림으로 추천합니다. 자연휴양림이 위치한 천관산은 호남 5대 명산 중 하나로 정상부가 뾰족하고 다양한 형상을 한 기암들이..

알싸한 생강냄새가 솔솔~생강나무를 아시나요?

알싸한 생강냄새가 솔솔~ 생강나무를 아시나요? 동부지방산림청 숲 해설가 심정희 녹나무과에 속하는 생강나무는 잎이나 어린 가지를 잘라서 비비면 생강 냄새와 비슷한 독특한 향이 나기 때문에 생강나무란 이름이 붙었습니다. 비슷한 시기에 피는 생강나무와 꼭 닮은 노란 꽃을 피우는 나무로 산수..

꽃나무를 이용한 얼굴화장과 몸매관리의 고전미인

옛날 여인들은 참나무숯으로 눈썹을 짙게 색칠하고, 복숭아꽃이나 모과꽃 물로 세수를 하며, 동백꽃목욕으로 아름다움을 유지했다. 동백기름을 바른 머리카락을 단정하게 올려 매화나무와 그 꽃을 새긴 비녀를 꽂은 여인의 모습은 우리의 전통 미인이었다. 보면 볼수록 아름다운 모습. 사극 드라마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