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위를 넘어서는 도도한 아름다움, 동백 추위를 넘어서는 도도한 아름다움, 동백 산림청 파워블로거 산타벨라 집안으로 들어오는 늦가을 빛이 너무 좋아 그걸 한줌이라도 더 잡아들이려고 뽀드득~ 소리 나게 유리창도 닦아주고 방바닥도 박박 문질러 광을 내며 청소하던 중 문득 거실로 고개를 돌린 순간, 숨이 탁! 멈추는 것 같.. 즐기는 산림청/셀프 홈 가드닝 2013.11.15
창문을 열면 좋은가 봄 산림청 파워블로거 빌시 붉은 단풍이 전하는 가을소식의 진행방향과 반대로, 봄소식의 진행 방향은 꽃의 개화와 함께 제주를 시작으로 서울을 향해 북상을 하는데요. 4월을 앞두고 부산, 경남을 찾았을 때는 화사한 꽃들로 거리엔 봄기운으로 가득 차 있었습니다. 처음엔 "해운대 달맞이 .. 즐기는 산림청/걷고싶은, 숲길 2013.05.22
동백나무의 섬, 오동도 동백나무의 섬, 오동도 산림청 블로그 기자단 김현희 오동나무 오동잎 한 잎, 두 입~ 여수 엑스포장에서 차로 약 20분도 안 되는 가까운 거리에 여수의 바다의 풍광을 자세히 살펴볼 수 있는 곳이 있다고 해서 다녀왔다. 그 곳은 바로 전라남도 여수시에 위치한 한려해상국립공원으로 지정.. Forest 소셜 기자단 -/2012년(3기) 2012.08.29
대낮에도 어두컴컴한 나무터널이 이어지는 동백섬 지심도 대낮에도 어두컴컴한 나무 터널이 이어지는 동백섬 지심도 산림청 블로그 기자단 배수경 더워도 너무 덥다는 소리가 절로나는 올해 여름. 다들 어떻게 보내셨나요? 이제 입추도 말복도 지나고 가을을 기다리는 일만 남은듯하네요. 오늘은 낭만의 걷기여행코스, 지심도 둘레길을 소개해.. Forest 소셜 기자단 -/2012년(3기) 2012.08.23
4색의 다양한 매력이 숨쉬는 천관산자연휴양림 4색의 다양한 매력이 숨쉬는 천관산자연휴양림 봄에는 동백꽃이, 여름에는 녹음이 가을에는 억새물결이 그리고 겨울에는 설경이 아름다운 천관산자연휴양림을 7월의 자연휴양림으로 추천합니다. 자연휴양림이 위치한 천관산은 호남 5대 명산 중 하나로 정상부가 뾰족하고 다양한 형상을 한 기암들이.. 즐기는 산림청/Let`s Go! 휴양림 2011.07.01
뉴욕의 아름다운 정원, 퀸즈수목원 뉴욕의 아름다운 정원, 퀸즈수목원 산림청 대학생 기자단 / 강기향 뉴욕은 어느새 추운 겨울에서 습하고 더운 여름이 다가왔습니다. 여름이 온 만큼 푸른 나무 그늘 밑에서 불어오는 시원한 바람이 더 시원하게 느껴집니다. 다양한 나무들과 아름다운 꽃들, 그리고 넓은 정원으로 유명하다는 '뉴욕 퀸.. Forest 소셜 기자단 -/2011년(2기) 2011.06.10
알싸한 생강냄새가 솔솔~생강나무를 아시나요? 알싸한 생강냄새가 솔솔~ 생강나무를 아시나요? 동부지방산림청 숲 해설가 심정희 녹나무과에 속하는 생강나무는 잎이나 어린 가지를 잘라서 비비면 생강 냄새와 비슷한 독특한 향이 나기 때문에 생강나무란 이름이 붙었습니다. 비슷한 시기에 피는 생강나무와 꼭 닮은 노란 꽃을 피우는 나무로 산수.. 즐기는 산림청/꽃과 나무 2010.07.07
겨울에 핏빛 꽃을 피우는 나무 동백나무 꽃은 원래 겨울에 핀답니다. 그러나 간혹 이른 봄에도 피어나기 때문에 ‘봄을 알리는 꽃’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지요 동백나무의 원래 고향은 남쪽 섬 지방이랍니다. 그 곳에서 동백나무는 1월부터 꽃을 피우는 겨울 꽃이라고 하는게 맞습니다. 그런데 동백나무가 북쪽으로 올라와 꽃을 피.. 즐기는 산림청/꽃과 나무 2009.10.16
꽃나무를 이용한 얼굴화장과 몸매관리의 고전미인 옛날 여인들은 참나무숯으로 눈썹을 짙게 색칠하고, 복숭아꽃이나 모과꽃 물로 세수를 하며, 동백꽃목욕으로 아름다움을 유지했다. 동백기름을 바른 머리카락을 단정하게 올려 매화나무와 그 꽃을 새긴 비녀를 꽂은 여인의 모습은 우리의 전통 미인이었다. 보면 볼수록 아름다운 모습. 사극 드라마에.. 즐기는 산림청/꽃과 나무 2009.10.16
민요풍의 가락에 비친 여인 우리네 여인들은 꽃나무와 관련한 민요풍의 노래 부르기를 무척 좋아했다. 이를 통해 생활의 어려운 형편을 묘사했음은 물론 노동의 고난을 극복하기 위한 방법을 모색하기도 했다. 잘알려진 '꽃타령'은 여인들이 즐겨 불렀던 노래다. 여러 꽃의 이름을 들며 그 꽃의 빛깔, 향기, 모양 등을 그리는 내.. 즐기는 산림청/꽃과 나무 2009.10.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