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우러짐의 미덕, '사계 국화' 어우러짐의 미덕, 사계국화 산림청 파워블로거 산타벨라 사람이나 동식물이나 무엇이든 혼자일 때 보다는 여럿이 함께 어우러지는 모습이 더욱 환상적으로 아름답지요. 많은 이들이 들꽃의 아름다움에 매료되는 이유가 분명 그러하리라 어림잡아봅니다. 오늘의 주인공 사계 국화(四季 .. 즐기는 산림청/셀프 홈 가드닝 2014.05.27
부드러운 카리스마가 느껴지는 덴섬 부드러운 카리스마가 느껴지는 덴섬 산림청 파워블로거 산타벨라 언뜻 보면 불모의 가시밭. 아니면 늦봄의 건조한 바람을 타고 날아온 꽃씨가 잠시 쉬어가는 모습인가요? 통통한 잎 끝마다 하얀 솜털을 잔뜩 묻히고 있는 오늘의 주인공, 덴섬(Trichodiadema densum). 활짝 핀 꽃을 자랑하는 요.. 즐기는 산림청/셀프 홈 가드닝 2014.05.15
독특한 모양의 꽃이 매력적인 '그레빌레아' 독특한 모양의 꽃이 매력적인 그레빌레아 산림청 파워블로거 산타벨라 계절의 여왕이 그 싱그러운 모습을 만천하에 드러낸 요즘, 그동안 세상을 화사하게 물들이던 형형색색의 봄꽃들이 스르르 자취를 감추기 시작합니다. 짧은 기간의 생명력 넘치는 화려한 꽃들이 눈길 닿는 곳마다 흐.. 즐기는 산림청/셀프 홈 가드닝 2014.05.12
봄날의 달콤함을 온몸으로 흠뻑~이름까지도 향기로운 서향 봄날의 달콤함을 온몸으로 흠뻑~ 이름까지도 향기로운 서향 산림청 파워블로거 산타벨라 사계절 중 가장 많은 관심을 받으며 찬양의 대상이 되는 것은 분명 봄이지 싶습니다. 봄의 햇빛과 바람이 만들어내는 색상과 향기의 에너지가 우리들의 몸과 마음에 스며들어 설렘과 기대라는 또 .. 즐기는 산림청/셀프 홈 가드닝 2014.03.31
봄꽃이라면 내가 최고야, 아잘레아 봄꽃이라면 내가 최고야, 아잘레아 산림청 파워블로거 산타벨라 봄을 질투하는 잔설마저 모두 사라진 이제 두터운 외투를 찾는 일은 더 이상 없을 겁니다. 희붐한 공기 속에서도 맵싸하면서도 달짝지근한 향기를 풍기는 봄바람이 지나가는 자리엔 어김없이 생동감이 넘치는 꽃들이 지천.. 즐기는 산림청/셀프 홈 가드닝 2014.03.24
새 봄, 새로운 출발을 위한 희망의 종소리, 애기석남 새 봄, 새로운 출발을 위한 희망의 종소리, 애기석남 산림청 파워블로거 산타벨라 立春이라는 절기가 2월에 속해있다고는 하지만 잔설이 모두 자취를 감추고 새 학기가 시작되는 3월부터를 우리는 진짜 봄이라고 생각하지요. 쌀쌀하면서도 건조한 봄의 기운이 사방 천지에 가득~ 자, 바야.. 즐기는 산림청/셀프 홈 가드닝 2014.03.13
첫사랑이 이리도 힘들고 뜨거웠을까, 레체나울티아 첫사랑이 이리도 힘들고 뜨거웠을까, 레체나울티아 산림청 파워블로거 산타벨라 실내에서 꽃을 키워 본 경험이 있는 사람이라면 창밖의 메마르고 스산한 풍경과는 달리 집안 깊숙이 들어오는 햇빛 덕분에 여름엔 볼 수 없었던 꽃들이 화르르~ 피어나는 반전의 매력을 지닌 계절이 겨울.. 즐기는 산림청/셀프 홈 가드닝 2013.12.20
동장군 따위 무섭지 않아, 씩씩한 토레니아 동장군 따위 무섭지 않아 씩씩한 토레니아 산림청 파워블로거 산타벨라 한 장만 남아 팔랑거리는 달력이 완전 밉상인 요즘. 멀어져가는 해는 아쉽고 다가오는 해는 버겁고 ...... 자폐모드로 추락할 것 같은 기분 속에서 연말연시 증후군을 겪고 있는 당신에게 힘이 날만한 예쁜 꽃 하나 .. 즐기는 산림청/셀프 홈 가드닝 2013.12.09
국화 옆에서 국화 옆에서 산림청 파워블로거 산타벨라 오랜만의 꿀맛 같은 늦잠을 즐기고 난 아침. 기지개를 켜며 거실로 나가 창밖을 살피려는 순간,,, 아! 나는 말로 표현할 수 없는 어떤 사랑으로 심장이 무너지는 것 같았습니다. 울 엄마 품 속 같은 가을 햇살이 은근하게 내려앉은 그 곳, 거실 한 .. 즐기는 산림청/셀프 홈 가드닝 2013.12.05
귀엽고 명랑함의 극치, 베고니아 서덜랜디 귀엽고 명랑함의 극치 베고니아 서덜랜디 산림청 파워블로거 산타벨라 쿵! 쿵! 쿵! 비발디의 사계 중 겨울 1악장이 생각나는 요즘. 동장군의 발걸음 소리가 저 멀리로부터 시나브로 가까이 다가오는 듯합니다. 나뭇잎을 모두 떨어뜨리고 서있는 나목(裸木)들 사이로 옷을 겹겹이 껴입은 .. 즐기는 산림청/셀프 홈 가드닝 2013.1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