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분 키우기 93

초록방울 줄에 꿰어 목걸이 만들어볼까, 세네시오

초록방울 줄에 꿰어 목걸이 만들어볼까, 세네시오 산림청 파워블로거 / 산타벨라 6月을 코앞에 둔 지금. 비가 한 번씩 내릴 때마다 부쩍부쩍 올라가는 한낮의 기온은 벌써부터 한여름의 분위기를 만들어 줍니다. '에고 ~~~ 올여름 무더위는 또 어찌 견딜꼬~~~ ??' 걱정만 하지 말고 다가올 더..

한 번 눈이 마주치면 절대로 벗어날 수 없어! 심발라리아

한 번 눈이 마주치면 절대로 벗어날 수 없어 심발라리아 산림청 파워블로거 / 산타벨라 '자세히 보아야 예쁘다 오래 보아야 사랑스럽다 너도 그렇다' 많은 사람들이 애송하는 나태주 시인의 풀꽃이라는 詩입니다. 가까이 다가가 눈을 동그랗게 뜨고 자세히 볼수록 예쁜 너. 그 예쁜 웃음 ..

무궁화도 아닌것이 접시꽃도 아닌것이 자꾸만 정이가는 아부틸론

무궁화도 아닌것이 접시꽃도 아닌것이 자꾸만 정이가는 아부틸론 산림청 파워블로거 / 산타벨라 요즘 우리 집의 작은 베란다 정원에서 가장 우월한 미모를 뽐내는 초록이가 있다면 단연 아부틸론(Abutilon)이랍니다. '아부틸론'이라고 하면 흔히 아래를 향한 새빨간 주머니 같은 꽃이 기다..

그 이름 한 번 다정하구나! 엄마의 봄 같은 다정큼나무

그 이름 한 번 다정하구나 엄마의 봄 같은 다정큼나무 산림청 파워블로거 / 산타벨라 4월을 코앞에 두니 춘설이 난분분하던 3월과는 달리 불어오는 바람이 한결 부드럽고 온 산천의 분위기가 연한 초록빛 기운으로 봄날의 다정한 기색을 여지없이 드러냅니다. 이맘때면 누구의 심장에나 ..

어린 시절 화장대 앞에 앉은 엄마의 뒷모습이 떠오르는 향기, 캐롤라이나 재스민

어린 시절 화장대 앞에 앉은 엄마의 뒷모습이 떠오르는 향기, 캐롤라이나 재스민 산림청 파워블로거 / 산타벨라 이맘때 우리나라의 온 사방천지에서는 대표적인 봄꽃 중 하나인 개나리가 꽃봉오리를 잔뜩 매달고서는 세상을 노랗게 물들일 준비를 하고 있지요. 바깥보다 온도가 높은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