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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에도 괜찮아! 자연 놀이터 부천식물원과 베르네천

어느덧 겨울이 됐습니다. 단풍은 지고, 날씨가 추워 산림욕을 즐기기가 쉽지 않은 계절입니다. 추운 겨울에는 실내식물원을 찾아 싱그러운 식물을 감상하며 나들이를 즐기는 것도 한 방법인데요. 경기도 부천에 위치한 부천식물원에서 자연을 마음껏 체험하는 시간을 가져봤습니다. 일광욕하며 자연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베르네천도 함께 다녀왔습니다. 부천식물원 탐방 정보 - 7호선 까치울역 1번 출구에서 도보 7분 거리 - 9시 30분~17시까지 운영 (11월~2월 기준) - 입장료 성인 기준 2,000원 부천식물원은 경기도 부천시 춘의동에 위치합니다. 2006년 11월에 개원했으며, 지하 2층 지상 2층 규모로 조성됐습니다. 식물원의 외관은 부천시를 상징하는 복사꽃을 형상화하여 만든 온실 건물입니다. 식물원 온실 내..

기후변화협약 제26차 총회 이후 산림대응전략 모색

- 산림청 세미나 통해, 국외감축 수단, 남북산림협력 방안 등 논의 - 산림청은 16일 서울 국립산림과학원 산림과학관에서 산림청, 산림과학원, 한국산림과학회, 에스케이(SK)임업, 생명의 숲 등 관계자 15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후변화 당사국총회의 성과와 산림분야 대응전략 세미나’를 개최했습니다. 이번 세미나는 산림청과 한국산림과학회가 공동 주관으로 ‘글래스고 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의 성과와 산림분야 대응전략’을 공유함으로써 민간, 학계, 정부 등 기후변화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향후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습니다. 세미나는 줌(Zoom)과 유튜브(Youtube) 등 온라인과 오프라인 동시진행을 통해 많은 분야의 사람들이 참석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 세미나일시 : 2021. 12. 16(목..

해외산림자원개발 활성화를 위한 기업 세미나 개최

- 기업의 이에스지(ESG) 경영 인식 확산을 위한 정보 제공 및 소통의 기회 마련 - 산림청은 16일 해외산림 투자기업 및 관심기업, 유관기관 등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해외산림자원개발 기업세미나”를 개최했습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장기화와 오미크론 변이바이러스의 국내 유입에 따라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 패스 적용 및 음식물 섭취 등을 금지하는 등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진행되었습니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해외산림자원개발분야에 헌신한 유공자와 2021년 해외산림 청년인재 우수 수료자에 대한 포상을 시작으로 △ 이에스지(ESG) 동향과 해외산림사업에 미치는 영향, △ 해외산림자원개발 정책 방향 △ 해외산림 전용기금(펀드) 출시 관련 사항 등에 대한 내용을 소개하..

국유림 대부료 카드납부 및 분할납부 금액 하향조정

- 「국유림법」 시행령 및 시행규칙 개정 - 산림청은 2021.12.16.자부터 국유림 대부료와 사용료를 신용카드 또는 직불카드(이하 “신용카드 등”)로 납부가 가능하고, 대부료 등이 50만원 이상이면 분할 납부도 가능하다고 밝혔습니다. 그동안 국유림 대부료 등이 현금으로만 납부하게 되어 있었으나, 이번 「국유림의 경영 및 관리에 법률」시행령 및 시행규칙을 개정(2021.12.16. 시행)하여 카드납부도 가능토록 하였으며 대부료 등에 대해 종전에는 100만 원 이상이어야 분할납부가 가능하였으나, 납부자의 부담을 줄이기 위하여 50만 원으로 기준금액을 하향 조정하여 분할납부 가능토록 하였습니다. * 다만, 신용카드 등으로 납부 시 대부료 등의 1%를 수대부(허가)자가 납부수수료로 부담 더불어 그동안 지방산..

산지관리 민원신청 온라인으로 하세요!

- ‘산지전용허가 등 산지전용통합정보시스템으로 신청 가능 - 산림청은 산지전용허가 등 산지분야 민원*의 접수부터 사후관리까지 전반을 전자적으로 처리할 수 있는 ‘산지전용통합정보시스템’을 구축하여 22년 1월부터 전국 지자체 등 83개 산지관리기관**에서 비대면 온라인 서비스를 시작합니다. * 처리대상 민원 : 산지전용허가・신고, 산지일시사용허가・신고, 대체산림자원조성비 부과・징수, 용도변경의 승인, 토석채취허가・신고, 채석단지 지정・해제, 채석신고 ** 서비스 대상 83개 기관 목록: 붙임1 그동안 산지관리 분야 인・허가 민원은 측량도면 및 산지타당성조사서등 복잡한 서류제출이 의무화되어 있으나 전자적 제출이 불가능하여 방문처리만 가능하였고, 산지전용 등 인・허가에 따라 부과되는 대체산림자원조성비를 비전자..

<#설문조사> 2021 산림청 10대 뉴스를 선정해주세요!

#이벤트 #설문조사 #산림청10대뉴스 어느덧 2021년도의 마무리에 와있습니다? 마지막을 준비하며 2021년 한해 동안의 산림청 뉴스 중 가장 마음에 드는 뉴스에 투표해주세요. 여러분의 소중한 투표로 2021년 산림청 10대 뉴스가 정해집니다!? 설문에 참여하신 분들 중 추첨을 통하여 ‘산림청 럭키박스’를 30명께 드릴게요? ⭐ 설문조사 하러가기 ? https://moaform.com/q/3grUA7 ☑ 이벤트 기간 : 2021년 12월 16일 ~ 12월 21일 ☑ 참여방법 : 설문조사에 참여하면 응모 완료 ☑ 이벤트 상품 : 산림청 아이템으로 채워진 럭키박스 ☑ 당첨자발표 : 2021년 12월 23일 '2021 산림청 10대 뉴스'를 선정해주세요! '2021 산림청 10대 뉴스'를 선정해주세요! Pow..

숲교육 활성화 기반 마련 등 산림교육법 시행령 개정

- 산림교육전문가 양성기관의 건전한 운영기반 마련 - 산림청은 오는 12월16일부터 산림교육전문가* 양성기관의 지정취소 및 시정명령의 세부기준 등을 마련하여 「산림교육의 활성화에 관한 법률(이하 ‘산림교육법’) 시행령」이 개정·시행된다고 밝혔습니다. * 산림교육전문가: 숲해설가, 유아숲지도사, 숲길등산지도사 종전에는 산림교육전문가 양성기관에서 양성과정 운영 시 교육생 출석부 미비치, 교육시간 미달자 자격증 발급 등 부실하게 운영하는 사례가 적발되었으나 현행 법률에서는 이에 대한 지정취소 등의 근거가 없었습니다. 이에, 산림교육법 개정을 통해 양성기관에 대하여 지정취소 외에 시정명령을 할 수 있도록 근거규정을 마련하고(’21.6.15. 개정) 법률에서 위임한 지정취소 및 시정명령의 세부기준 등을 정하여 시..

올해 ‘국가 산림문화자산’ 10개소 신규 지정

- 산림문화자산, 산림의 새로운 인식체계로 정착 - - 서울 남산 소나무림, 울진 소광리 대왕소나무 등 체계적으로 관리 - 산림청은 서울 남산 소나무림을 비롯하여 역사·생태·경관성이 뛰어난 10개소를 ‘국가 산림문화자산’으로 15일 신규 지정했습니다. 2014년부터 숲 나무, 자연물 등 산림 문화적으로 가치가 높은 대상을 발굴하여 국가 산림문화자산으로 지정·관리하고 있으며, 올해 신규 지정 10개소를 포함하여 모두 80개소가 지정되었습니다. 이번에 국가산림문화자산으로 지정된 곳은 △서울 남산 소나무림 △김천 단지봉 낙엽송 보존림 △울진 소광리 대왕소나무 △나주 금성산 야생차나무 군락지 △군산 장자 할매바위 △보성 오봉산 구들장 우마차길 △보성 오봉산 칼바위 마애불상 △봉화 서벽리 항일기념 느티나무 △포항..

평화정착과 탄소중립, 숲속의 한반도 만들기로부터

- 산림청-대한불교조계종과 업무협약 체결 - 산림청과 대한불교조계종은 12월 14일 서울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조계사)에서 “숲속의 한반도 만들기” 업무협약을 체결하였습니다. 이날 협약은 한반도 평화정착의 일환으로, 탄소중립을 위한 산림의 중요성과 전통사찰과 사찰림의 공익적가치를 함께 인식하기 위해 마련되었습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각자 보유한 자원과 기술을 적극 활용하여 평화의 나무 심기 등 숲속의 한반도 만들기 국민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아갈 예정입니다. 협약 주요 내용은 ▲‘숲속의 한반도 만들기’ 국민캠페인 공동 추진 ▲평화의 나무 심기․숲 조성 등을 통한 탄소중립 평화 활동 ▲전통 사찰 주변 산림의 보호 및 공익적 가치 증진 ▲전통사찰 및 문화재 보유사찰의 산림보전 및 활용 증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