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숲> 가능성의 땅에 전파한 희망의 산림기술, 인도네시아 해외산림자원개발 인도네시아의 풍부한 열대산림자원을 개발하고, 재해 등으로 인해 사라지고 있는 맹그로브 숲을 복원하는 등 다양한 국제개발협력 사업을 펼치고 있는 산림청. 한-인니 임업협력위원회를 정기적으로 개최하기 시작한 것이 1979년부터였으니 한국과 인도네시아의 산림협력 역사는 40년에 .. 보는 산림청/Magazine 숲 2018.01.16
<재료유람> 참나무가 느리게 키운 건강한 표고버섯, 전주 표고아빠네 농장 특유의 향과 쫄깃한 식감을 가진 표고버섯은 다양한 음식에 들어가 감칠맛을 한층 더 북돋워 주는 감초 같은 식재료이다. 우리 몸에 좋은 영양분까지 두루 갖추고 있으니, 가히 ‘국민 식재료’라 불러도 손색이 없다. 제법 쌀쌀해진 날씨에 자꾸 움츠러들고 면역력이 약해지기 쉬운 이.. 보는 산림청/Magazine 숲 2018.01.09
<원더 가든> 정원학교에서 배우는 흙과 풀의 찬란, 가든 디자이너 오경아 한 세계가 피고 지는 일은 그리 쉽지 않은 감내다. 때로는 거센 비바람을 맞아야 하고 때로는 또 다른 세계와 생존 경쟁에서 싸워 이겨야 한다. 그렇게 꼬박 사계절, 한 세계가 대지 위에 뿌리를 내린다. 그래서 가든 디자이너 오경아의 정원에는 살아남은 생명들로 넘쳐난다. 그 생명들의.. 보는 산림청/Magazine 숲 2018.01.03
<에코 디자인> 버려진 종이의 변신 - 폐지 업사이클 <에코 디자인> 버려진 종이의 변신 - 폐지 업사이클 글. 김대호(에코크리에이터) 많은 에코 디자인 회사들이 재생용지를 생산하는 단순한 방식을 넘어 폐지의 특성을 활용한 업사이클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창조적인 디자인과 멋스러움까지 갖춘 종이의 변신에 주목해보자. 종이뿐만.. 보는 산림청/Magazine 숲 2017.12.26
<마음껏 DIY> 크리스마스 소품 만들기 <마음껏 DIY> 너무 다른 우리라서 참 다행이야 - 크리스마스 소품 만들기 계절이 바뀌는 길목, 바람은 제법 차지만 화사한 햇살이 이 부부의 특별한 데이트를 반긴다. 이렇게 좋은 날, 집안에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물씬 내 줄 목재소품을 직접 만들기로 했다. 주말의 아침 단잠도 반납하.. 보는 산림청/Magazine 숲 2017.12.21
<어제의 숲> 이 땅에 따뜻한 씨앗을 심다, 문익점 글. 박남일(역사 칼럼니스트), 일러스트. 정윤미 “우리 처음 만난 곳도 목화밭이라네…” 나이 지긋한 사람이면 누구나 흥얼흥얼 따라 부를 만큼 잘 알려진 노래. 제목도 ‘목화밭’이다. 밤하늘의 별을 보며 사랑을 속삭이던 그 옛날 목화밭에 대한 그리움이 노랫말에 철철 넘친다. 미.. 보는 산림청/Magazine 숲 2017.12.19
<산 그리고 사람> 나무가 사람 치료하듯 사람도 나무 보살펴야죠 - 강전유 국내 1호 나무의사 <산 그리고 사람> 나무가 사람 치료하듯 사람도 나무 보살펴야죠 - 강전유 국내 1호 나무의사 올해 나이 82세. 강전유 나무종합병원장은 국내 1호 나무의사다. 오랜 세월을 아픈 나무를 보듬고 살려내며 보냈다. 그의 손을 거쳐 간 ‘환자’들이 셀 수 없을 정도. 나무가 없으면 사람도 .. 보는 산림청/Magazine 숲 2017.12.14
<백두대간 다섯 번째 산줄기> 장대한 바위들이 이룬 명산, 속리산 <백두대간 다섯 번째 산줄기> 장대한 바위들이 이룬 명산, 속리산 글. 신정일(문화사학자, 사단법인 우리 땅 걷기 이사장), 사진협조. 속리산국립공원 *속리산은 1970년 국립공원으로 지정됐으며 천황봉, 비로봉, 입석대, 문장대, 관음봉 등 빼어난 자태를 자랑하는 봉우리들이 기기묘묘.. 보는 산림청/Magazine 숲 2017.12.11
<마운틴> 찍GO 오르GO, 짜릿한 매력 가득한 빙벽 등반 <마운틴> 찍GO 오르GO, 짜릿한 매력 가득한 빙벽 등반 글. 김은성(자유기고가) 등산장비를 이용해 얼음벽을 오르는 익스트림 스포츠를 빙벽 등반이라 한다. 바위가 아닌 얼음을 오른다는 것이 암벽 등반과의 차이. 온몸의 감각을 섬세하게 벼리며 얼음벽을 오르는 재미에, 머리칼 쭈뼛 .. 보는 산림청/Magazine 숲 2017.12.06
<내일을 여는 사람들> 사막 위에 뿌리 내린 단단한 희망, 사단법인 미래숲 <내일을 여는 사람들> 사막 위에 뿌리 내린 단단한 희망 사단법인 미래숲 중국 쿠부치사막의 면적은 약 186만 ha. 여기서 발생한 모래먼지는 베이징까지 2일, 한국에는 4일이면 도착한다. 미래숲은 우리나라 황사의 발원지이기도 한 이곳에 숲을 일군다. 모래 위에 나무를 심는, 불가능.. 보는 산림청/Magazine 숲 2017.1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