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는 산림청/Magazine 숲 189

<유네스코 탐방>장엄하고도 너른 대자연의 품, 미국 요세미티 국립공원

&lt;유네스코 탐방&gt; 장엄하고도 너른 대자연의 품, 미국 요세미티 국립공원 캘리포니아 중부에 위치해 있는 요세미티 국립공원은 1984년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됐다. 빙하 침식으로 만들어진 화강암 절경이 세계에서 유일무이한 지질 특성을 생생하게 보여주고 있기 때문이다. ..

<원더가든> 식물적인 성질이 모여 공간을 이루다, 공간식물성

&lt;원더가든&gt; 식물적인 성질이 모여 공간을 이루다, 공간식물성 화려한 이대역의 뒤편, 가파른 언덕길에 촘촘하게 밀집된 골목은 저마다의 사연이 숨겨져만 있을 것 같다. 좁은 골목을 두어 번 돌고 무지개 색으로 칠해진 계단을 오르고 다시 골목을 돌아 마주한 마포구 염리동 숭문16길..

<산 그리고 사람> 좋은 사진을 만드는 눈과 좋은 나무를 만지는 눈은 같다

&lt;산 그리고 사람&gt; 좋은 사진을 만드는 눈과 좋은 나무를 만지는 눈은 같다 - 조남룡 사진작가 & 목공예가 자연스러움. 사진작가 조남룡의 사진에서 느낄 수 있는 감각을 들라면 아마 일상, 그 주변 가장 가까이에 있는 자연스러움이 아닐까. 화려한 피사체에 담백한 감각을 더함으로써 ..

<내일을 여는 사람들> 숲, 그 원초적 기쁨을 만드는 곳 -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

&lt;내일을 여는 사람들&gt; 숲, 그 원초적 기쁨을 만드는 곳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 충청북도 충주시 수안보면 적보산 자락에는 우리나라를 산림 강국으로 만들기 위해 꼭 필요한 기관이 자리하고 있다. 여가 바로 그곳. 전 세계는 지금 우수한 산림 자원과 새로운 우량 종자를 확보하기 위..

<마운틴> 동화되거나 정복하거나 걷기로 유지하는 건강 Hiking&Trekking

&lt;마운틴&gt; 동화되거나 정복하거나 걷기로 유지하는 건강 Hiking&Trekking 황금 들녘을 볼 수 있는 가을엔 누구라도 걷고 싶어진다. 어디라도 걸을 수 있는 곳이라면 기꺼이 찾아간다. 실제로 월별 행락객은 10월이 압도적으로 많다. 단풍과 호젓한 숲길, 산행을 즐기려는 사람들로 전국 어디..

<오늘의 숲> 나무가 자라면 마음이 풍요로워지고 꽃이 피면 기쁨이 만발하는 수목원으로 - 국립백두대간수목원

&lt;오늘의 숲&gt; 나무가 자라면 마음이 풍요로워지고 꽃이 피면 기쁨이 만발하는 수목원으로 - 국립백두대간수목원 한반도의 근골을 이루는 거대한 산줄기 백두대간(白頭大幹). 백두대간은 백두산 에서부터 시작해 지리산까지 이어지는, 한반도에서 가장 크고 긴 산줄기이다. 자연적으로..

<재료유람> 좋은 볕과 땅 덕분에 대추나무 사랑 걸렸네 - 충북 보은 드림농원

&lt;재료유람&gt; 좋은 볕과 땅 덕분에 대추나무 사랑 걸렸네 - 충북 보은 드림농원 아삭한 대추 하나 야금야금 먹고 있으면 줄곧 ‘뱃병 나니 많이 먹지 마라’는 소리를 들었다. 그래서 그런 줄로만 알았다. 대추를 먹을 때는 할당량이 정해져 있고, 그 이상을 넘어서면 뱃병을 앓게 될 것..

<백두대간> 천상천하의 명승대지, 백두대간 네 번째 산줄기 태백산

&lt;백두대간&gt; 천상천하의 명승대지 백두대간 네 번째 산줄기 태백산 새해에가 되면 수많은 사람이 올라가 눈꽃 산행을 즐기고 소원을 비는 산이 있다. 우리 민족의 영산 ‘태백산(太白山)’이다. 이 산은 높이가 1,567m로 최고봉인 장군봉과 문수봉을 중심으로 비교적 산세가 원만한 육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