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달래 19

붉은 카펫을 펼쳐놓은 듯 진달래 군락으로 유명한 천주산의 장관

창원 시에 소재한 천주산은 높이가 640m이며 무학산과 함께 창원시의 북쪽을 가리고 있어 겨울의 북서풍을 막아주는 병풍 역할을 하기 때문에 겨울이면 산 넘어 경남 함안군과의 기온차가 평균 3-4도 이상 차이가 나며 그래서 겨울에 눈 구경하기가 어렵습니다. 주 봉우리는 용지봉(龍池峰..

[#봄에_만나는_우리꽃] 야생화 꽃길만 걸었던 4월의 용문산

[#봄에_만나는_우리꽃] 야생화 꽃길만 걸었던 4월 용문산 올해는 봄 다운 봄날이 계속되어서 좋습니다. 근년에는 봄이 더디 오고, 꽃샘추위가 기승을 부리다가 갑자기 더워지곤 했었지요. 미세먼지 심한 것 빼고는 대체로 화창하고 시원한 봄바람 불어주는 날씨! 나들이를 하거나 여행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