붉은 카펫을 펼쳐놓은 듯 진달래 군락으로 유명한 천주산의 장관 창원 시에 소재한 천주산은 높이가 640m이며 무학산과 함께 창원시의 북쪽을 가리고 있어 겨울의 북서풍을 막아주는 병풍 역할을 하기 때문에 겨울이면 산 넘어 경남 함안군과의 기온차가 평균 3-4도 이상 차이가 나며 그래서 겨울에 눈 구경하기가 어렵습니다. 주 봉우리는 용지봉(龍池峰.. Forest 소셜 기자단 -/2020년(11기) 2020.05.20
분홍 진달래가 산을 수놓다...거제 대금산 4월의 꽃 하면 누가 머래도 진달래가 가장 먼저 떠오를 것입니다. 우리 산하를 분홍빛으로 물들이면서 다소곳하고 수줍게 피어 향기가 없어도 충분히 시선을 끄는 정서적으로 우리와 친근한 꽃이 진달래입니다. 대금산 안내도 먹을 수 있어 참꽃이라 불리는 봄꽃의 대명사 진달래, 나를 .. Forest 소셜 기자단 -/2019년(10기) 2019.04.15
<생활 속 나무이야기> 치명적인 붉은 아름다움, '영산홍' 영산홍 Rhododendron indicum 나무줄기가 1m내외 되는 영산홍은 5월 초쯤에 지름이 3~5cm되는 홍자색의 정열적인 꽃이 피는데, 다섯으로 갈라진 꽃잎의 아랫부분이 붙은 통꽃으로 꽃받침이 달걀 모양을 한다. 한방에서 꽃을 강장·이뇨·건위제 등 약제로 쓰고, 번식은 삽목이 가장 좋다. 영산홍.. 즐기는 산림청/꽃과 나무 2018.04.12
전국 최고의 참꽃 군락지, 비슬산 산행 전국 최고의 참꽃 군락지, 비슬산 산행 비슬산에는 매년 이맘때가 되면 참꽃 문화제가 열리기도 합니다. 30만평의 분홍 물결이 일렁이는 비슬산 참꽃 군락지를 구경하기 위해 일찍 집을 나섰습니다. 주차장에는 차를 세우지 못할 정도로 많은 사람들이 붐볐습니다. 비슬산 참꽃 문화재는 4.. Forest 소셜 기자단 -/2017년(8기) 2017.04.27
솔향과 진달래가 어우러진 경주 남산의 삼릉 솔향과 진달래가 어우러진 경주 남산 삼릉 경주 여행지는 참 많습니다. 불국사, 석굴암, 첨성대, 안압지, 보문호수, 문무대왕릉 등 경주여행은 그야말로 작정을 하고 떠나야 하지요. 또한 신라의 수도였던 경주는 신라의 천 년 역사가 담긴 살아 있는 박물관이기에 어디로 발길을 옮겨도 .. Forest 소셜 기자단 -/2017년(8기) 2017.04.26
[#봄에_만나는_우리꽃] 야생화 꽃길만 걸었던 4월의 용문산 [#봄에_만나는_우리꽃] 야생화 꽃길만 걸었던 4월 용문산 올해는 봄 다운 봄날이 계속되어서 좋습니다. 근년에는 봄이 더디 오고, 꽃샘추위가 기승을 부리다가 갑자기 더워지곤 했었지요. 미세먼지 심한 것 빼고는 대체로 화창하고 시원한 봄바람 불어주는 날씨! 나들이를 하거나 여행을 .. 즐기는 산림청/꽃과 나무 2017.04.25
진달래꽃 만발한 아홉폭 바위병풍... 대전 구봉산 진달래꽃 만발한 아홉폭 바위병풍... 대전 구봉산 호남고속도로를 타고 대전으로 들어서면 우측으로 작은 암봉들이 늘어선 것을 볼 수가 있다. 바로 대전 8경에 속하는 조망과 촬영의 명소 이면서 특히 봄날에 더 아름다운 구봉산 이다. <성애노인요양원 입구> 구봉산 정상 및 조망 데.. Forest 소셜 기자단 -/2017년(8기) 2017.04.24
진달래꽃이 만개한 부천 원미산을 오르다. 진달래꽃이 만개한 부천 원미산을 오르다. 산림청 블로그 일반인 기자단 이민숙 경기도 부천시 원미구에는 대둔산, 벼락산, 춘덕산, 멀미산 등 많은 이름을 가진 야트막한 '원미산' 이있습니다. 멀미의 '멀'이 머리에서 나온것으로 꼭대기 마루를 뜻하는 한자어요, 미는 산의 고유어인 미,.. Forest 소셜 기자단 -/2016년(7기) 2016.04.04
정독도서관 봄의 한 페이지 정독도서관 봄의 한 페이지 산림청 블로거 전문필진 기자단 열한시 인사동에서 시작해 안국동사거리 풍문여고 옆 길을 따라 걷다보면 삼청동을 향해 더 걸을지 아니면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쪽으로 방향을 바꿀지 고민을 하게 됩니다. '잠시만요. 여긴 어떠세요? 언덕과 높은 담에 보이.. 즐기는 산림청/회색도시, 녹색을 입다! 2014.05.16
도봉산 진달래꽃 대궐로 가는 능선길 도봉산 진달래꽃 대궐로 가는 능선길 산림청 블로그 전문필진 이옥실 화려한 봄꽃의 향연 도봉산에도 진달래능선이 있다. 예전 같으면 영취산에서 진달래가 피어나기 시작해 서서히 북상해 4월중순은 되어야 꽃을 볼 수 있는데 올해는 꽃의순서도 없이 한꺼번에 피어나 정신을 못차리게.. Forest 소셜 기자단 -/2014년(5기) 2014.04.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