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산물요리 81

<임산물로 만드는 먹거리> 향긋한 참나물프렌치토스트

날은 쌀쌀하지만 이미 시장이나 마트에는 다양한 봄나물들이 판매되고 있더라고요. 봄을 알리는 임산물 중 하나인 참나물을 이용해 조금은 특별한 프렌치토스트를 만들어 보았답니다. 특유 향과 고소한 맛이 어찌나 잘 어울리는지 !! 생각보다 어울림이 좋아 깜짝 놀랐어요 향긋함으로 ..

<다정한 밥상> 당신의 미소처럼 건강하고 담백한 밥상, 더덕무침

글. 강미라 사진. 박경태 촬영협조. 더하우스쿠킹스튜디오 느끼한 크림파스타를 가장 좋아하는 그이지만 오늘만큼은 여자친구 취향에 100% 맞추기로 했다. 평소 한식을 즐기는 여자친구를 위해 겨울철 건강을 책임질 더덕으로 만든 음식을 만들기로 했다. 정성 가득한 요리를 함께 차려낸..

<우리 임산물 요리> 정월대보름, 남은 호두로 반찬만들기

산에서 나는 대표 임산물 중 하나인 호두는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해서 두뇌발달에 좋은 것으로 널리 알려져 있는데요. 견과류는 피부미용에도 좋아서 여배우들도 간식으로 즐겨 먹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특히나 호두는 저비용 고소득으로 효자 임산물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는데요...

<숲이 선물한 자연요리> 호두와 곶감의 환상적인 궁합, 호두곶감쌈

내일이면 설 연휴가 시작됩니다. 설이 지나가면 남는 음식들.. 그 중에 임산물을 활용해서 만들 수 있는 것이 있다면? 아니면 남는 호두와 곶감을 이용해 보기도 좋고 맛도 좋은 다과상을 준비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오늘은 호두곶감쌈 이야기를 해보려합니다. 우선 호두의 성분을 ..

<임산물 요리> 밤과 대추를 넣어 만든 영양만점 찰밥

산림에서 나는 생산물인 임산물 하면 무엇이 떠오르나요. 흔히 산나물과 약초를 가장 많이 떠올릴 것 같은데요. 우리나라는 국토면적의 60% 이상이 산으로 되어있지만, 왠지 모르게 산과 임산물을 멀게만 느끼지는 않았나요? 하지만 생각보다 우리가 평소에 자주 먹는 음식 속에 생각보다..

<숲이 선물한 자연요리> 미세먼지야 가라! 호흡기 건강에 좋은 오과차

오과차는 5가지 과실로 달이는 한국 전통의 약용차로 호두, 은행, 대추, 밤, 생강의 다섯 가지 재료를 혼합하여 끓이는데 특히 호흡기 질환에 좋습니다. 오과차는 신체가 허약하여 감기에 자주 걸리고 기침이 잦을 때 달여서 마시면 효과가 있습니다. 오과차는 감기에도 좋지만 여름철 어..

<숲이 선물한 자연요리> 바삭하고 달짝지근한 서여향병

향가 ‘서동요’에 나오는 서동은 마를 파는 소년을 말합니다. 마를 한자로‘서여’라고 하며 우리가 먹는 서여향병은 마를 지진 음식입니다. 마는 ‘서동요’에 나올 만큼 아주 오래되고 좋은 건강식품인데요. 근래에 와서 건강과 질병 예방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건강 ..

<숲이 선물한 자연요리> 맛도 모양도 일품인 건시단자

건시는 곶감을 말하는데요. 곶감은 떫은맛이 있는 생감을 다 익기 전에 따서 껍질을 얇게 벗겨 꿰어 햇볕이 잘 들고 통풍이 잘 되는 곳에 매달아 건조시킨 것입니다. 완전히 건조되면 표면에 흰 가루가 생기는데 이것은 포도당이지요. 건시단자는 좋은 곶감을 골라 씨를 없애고 얇게 저며..

<숲이 선물한 자연요리> 밤을 더욱 고소하고 맛있게 - 밤초

밤초는 밤을 끓는 물에 데쳐 설탕물에 조린 것으로 숙실과(熟實果)의 일종입니다. 숙실과는 과일을 익혀서 만든 과자를 말하는 것으로 예부터 좋은 재료를 가지고 정성을 많이 들여서 만들기 때문에 대갓집의 손님상이나 잔칫상에 올리는 음식 중의 하나였지요. 밤초의 ‘초(炒)’는 과..